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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례지구에 상반기 분양에 들어가는 첫 공공분양 아파트인 에코앤의 시공사가 결정되었다고 합니다.
53개사가 참가햇는데 그 중에서 가장 낮은 금액인 1856억원을 제시한 롯데건설이 최종 낙찰되었다고 해요.

위례지구에서 5~6월에 분양에 들어가는 아파트들이
현대엠코, 삼성물산, 현대건설이었는데 여기에 롯데건설까지 합세하면서
민영과 공공 상관없이 대형 브랜드 건설사의 각축전이 될 것으로 예상되기도 하구요.

공공분양이 민간 아파트보다 평당 300만원 가량 저렴한데다가
양도세 혜택도 있어서 어느 정도 수요가 많이 몰리 것으로 평가되고 있었는데,
공공분양이라고는 하지만, 롯데건설에서 시공을 하는 만큼 어느정도 브랜드파워를 가지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무주택자이면서 청약저축을 5년이상 부어오신 분들이라면,
위례지구 공공분양 한번 노려보시는게 어떨까요?

저도 민간분양 생각해봤는데 현대엠코 분양가가 1680으로 확정된 것을 보고서,
앞으로 분양에 들어가는 래미안이나 힐스테이트는 그보다 더 비싸면 비쌌지 저렴해지지는 않을거란 생각에 공공분양으로 거의 마음이 기울고 있습니다.
나중의 프리미엄이나 이런걸 생각해서 투자하기엔 무리인 것 같아서 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