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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지금 고척동 대우아파트에 살고 있습니다.

비행기소리는 여름에 베란다 창문을 열고 있으때는 느껴지지만 그외에는 별로 느껴지지 않습니다.

10년을 넘게 살아서 그런지 그런 면보다는 다른면이 우선이라고 생각합니다. 일단 아이들키우기엔 주위에 유흥시설이 없어서 좋습니다. 안양천도 시설이 잘 되어있어 여가활동을 즐기기에도 좋구요. 바로 뒤에 공원과 도서관 학교가 인접해 있습니다. 또한 서울전지역으로 교통이 연결되어 있어 교통편또한 좋은편이나 대중교통을 이용시 2호선은 양천구천역을 1호선을 아파트입구에서 마을버스를 이용해야합니다. 그점이 약간 불편합니다.
생활편의시설이 모두 10분내에 위치합니다. 간단하게 목동권과 신도림(테크노마트)등등을 이용할 수 있죠.

전 실거주로는 좋다고 생각합니다.

단지 구로구라는 사회적인 이미지때문에 좋지 않다고 생각하는 건 아닌지 생각하게 됩니다.

좋은선택하세요..

그리고 거래가격을 말씀하셨느데요..

32평 3억이하 없습니다. 극 저층의 경우는 모르지만 3억이하는 없는걸로 확인했습니다.

투자로 본다면 손해는 없겠지만 그렇다고 대박도 없는 꾸준한 지역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냥 사견이닌까 참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