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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촌을 포함한 범 안양권이 발전하기 위해서는 안양의 유망 지역에  
서울 강남의 ‘타워 팔레스’나 분당 미금역 주변의 ‘미켈란 쉐르빌’같은 
대단지의 대형 주상 복합 아파트단지가 생겨서 고급 아파트를 선호 하는
층들을 끌어 들여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들이 지역 사회에서 소비하는 자금들이 회전되어 주변 상권이나 경기가 
활성화 되고, 그 영향이 주변부로 퍼지면서 각종 인프라가 개선 되는 등 
전체적인 주거지로서의 수준이 업그레이드 되게 됩니다.
이런 현상을 우리는 이미 앞서 예시한 강남이나 목동, 분당등에서 
보아 왔습니다.
따라서 이제는 우리도 대형 주상 복합 아파트 유치에 관심을 갖어야 
하지 않나 생각됩니다. 

다행히 안양시에서 이번에 각종 개발 계획을 발표 하고 있어 기대를 
갖게 합니다.
그중에 제가 살고 있는 범계역 주변도 포함되어 있네요.
범계역 사거리에 위치한 호계2동 현대 1차 홈타운 뒷편에 안양 유황온천이 있는데, 
그 일대가 재개발 예정 지구로 확정되었다는 소식이 전해지고 있습니다.
그렇게 되면 유황 온천 일대에서 효성 공장에 이르기 까지 범계역 사거리의 
서쪽편으로 광범위한 발전이 있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지금 여러가지 개발설이 나오고 있는 비산동과 덕천 마을등 안양천 주변과 
관양동 일대, 인덕원 일대, 호계3동의 군포 4거리 일대와 더불어 
범계역 4거리의 호계2동 일대까지 개발 완료 되면 주변에 둘러 쌓인 
삼성산, 청계산, 모락산, 수리산, 그리고 중심부를 흐르는 안양천등
친 환경적인 혜택과 편리한 교통, 우수한 교육 환경등이 어우러진 
웰빙 도시로 바뀔 것으로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