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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고 살기좋고 학군 좋은 아파트를 소개합니다.

바로 호계2동 LG아파트를 홍보하겠습니다.
일전에 올린적이 있지만 다시 강조하고자 합니다.

저는 이 아파트에 99년도부터 살았습니다.
직장이 아파트 옆 LG연구소에 근무해서 이곳으로 이사왔지요.
84년도 입사했고 그당시 평촌은 논과 밭 그리고 비닐하우스뿐이였습니다. 물론 우리아파트도 전부 논이었고 지금의 111동 근처 산에 집이 딱 1채 있었습니다.처음엔 총각이라 서울본가에서 출퇴근했고, 분가후에도  서울에서 출퇴근하다가 99년에 드디오 안양으로 이사왔지요.
처음엔 전세로 살다가 주거환경이 맘에 들어 2002년도에 아예 구입 했습니다.
 
우리 아파트는 조용하고 공기좋고 옆에 산도 있고, 주거지로는 보기 드물겁니다.
LG연구원들도 점심시간이면 식사후 옆문을 통해 우리아파트를 
지나 산으로 산책을 다닙니다. 연구원들도 좋은곳은 알아 보나 봅니다.확인하고 싶으면 점심시간에 와서 보세요.
제가 이사오고 나서  하루는 캔맥주를 먹으면서 밤에
아파트옆 산에서 있었는데 소쩍새가 울어대는데 마치 깊은 산속에 온듯한 
착각이 들더군요. 일요일 쉬는 날이면 낮에 꿩울음소리도 여러번 들었고요. 뱀도 있다는데 직접 본적은 없고요. 다람쥐와 청설모는 여러번 봤습니다.

아아가 둘 있는데 모두 아파트옆 호원초등학교와 호계중을 졸업하고
큰아이는 평촌의 동안고 와 두째아이는 올해 평촌고에 들어 갔습니다.
이번 호계중에서 평촌고에 80여명 입학했다고 합니다. 범계중,평촌중 다음으로 호계중이 3번째로 많이 들어갔다고 합니다.평촌고 지원자는 거의 다 들어갔다고 합니다.
이만하면 학군도 좋고 , 또한 평촌 학원가까지 차로 10분도 안걸립니다.

어쩌면 평촌안에 있으면서 평촌주변에 거주하는 사람보다도 더 빨리 학원에 갈수 있습니다.     

사실 저는 2004년12월경 귀인현대홈타운이나 길건너 현대4,5차로 이사가려 했지요.  
그 당시 가격이 33평이 3억3천에서 3억8천 정도 했지요. 럭키아파트는 1억8천.
당시 주식해서 벌은돈이 있어서  이사가려 했는데 고민 고민하다가 가지 않기로 했습니다. 가지 않은 이유가 뭔지 아십니까? 돈이 없어 가지 않은건 아닙니다.
  
 바로 위에서 강조한 봐아 같이  맑은 공기와 조용한 환경,
아파트와 채 1미터도 떨어지지 않은 산이 너무 좋아서지요.
요즘 웰빙시대에 수도권에서 이만한 가격에 이만한 곳이 어디 있습니까?  결국 이사를 포기하고 2005년 다시 그 돈을 주식에 투자하여
귀인현대가 오른 가격보다 더 큰 이익을 얻었습니다.  2005년도는 왠만한 종목은 2배로 올랐기 때문입니다. 글을 쓰고보니
제자랑이 되었군요.   현재 우리아파트 31평기준 2억5천 내외입니다.
귀인현대는 지금쯤 5억을 상회하지 않을까요?

혹자는 조립식아파트라고 폄하 하더군요.
조립식이어서 주거하는데 어떤 불편이 있나요? 
단지 시공상 방법일뿐 주거하는데는 하등 차이가 없습니다.
사실 저는 아파트가 둘이어서 조립식이&nbs p;아닌 곳에서도 살아봤지만
일반아파트와 조립식의 차이를 전혀 느낄수가 없습니다.
대기업인 LG에서 (사실 지금은 GS이지만)지은건데 아무렇게나 지었겠습니까?  평촌에 있는 LG도 그당시 같이 지었다면 모두 같이 조립식일겁니다. 사는데 아무런 문제가 없습니다. 오히려 내부 구조가 더 중요합니다.
우리아파트는 내부구조의 특징이 방이 크고 거실이 작다는겁니다.
안방도 크지만 아이들방2모두 침대넣고 책상넣고 책장넣고 옷장넣고 거기다 붙박이 장까지... 
방이커서 확장할 필요는 적을 것 같고 대신 거실을 확장하면 됩니다.
저는 거실도 확장하지 않고 그냥 살고 있습니다.앞뒤배란다 구석에 물건 넣는 장은 했구요. 
또하나 특징이 정남향 구조라는 겁니다. 보통 남향하는데 정남향아파트가 평촌에 별로 없습니다.  근처 부동산에 가셔서 지도를 보시면서 우리아파트와 같은 방향을 갖는 아파트가 몇이나 있는지 확인해 보세요.
정남향에서 살아보니 겨울에 해가 많이 들어와 겨울에 난방비가 엄청 적게 듭니다. 아침7시에 난방꺼서 저녁7시 까지 무려 12시간을 태양열에
의존합니다. 집사람이 추위에 약한데도 별로 춥다고 않합니다.
앞베란다에서 지난 여름에 길렀던 방울토마토가 겨울이 지나도록 죽지 않고 작으나마 열매를 계속 맺더라고요. 정말 놀랬습니다.    
 
우리아파트는 처음에 럭키아파트였지만 최근 LG아파트로 명칭을
바꾸려는 의견이 있어서 일단 아파트 도색과 아파트입구 입간판은 모두
LG로 바꾸었습니다. 특히 입구는 부녀회의 활동으로 화강암으로 된
입간판과 장식돌,화분등 이쁘게 장식도 했습니다.사실 별건아니지만...
그러다보니 부동산도 럭키부동산에서 발빠르게 LG부동산으로 개명하더군요.

800세대에 31평,32평,46평의 비교적 중대형아파트만 있고,
평촌하고 같이 지역난방이여서 아파트에 보일러가 없고 연기가 않나 정말 공기도 좋고요 ...
게다가 1호선과4호선이 만나는 금정역까진 걸어서 10분에서15분정도.(남자,여자,어른,청소년,아이에 따라서)
보도가 일반길이 아니고 산과 LS전선(구 LG전선)경계의 아스콘으로 포장된 호젓한 산길을 따라 가지만 엄연히 역세권아닙니까?  그길은 아는 사람만 알지요.Lg연구원중에도 그 길을 출퇴근코스로 이용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낮에는 모두 다니지만 밤에는 여자가 다니기는 좀 그렇죠. 밤에는 범계역을 이용하지요.  저는 전철이용시 무조건 금정역입니다.

참고로 우리아파트 홈피를 올림니다.  작년말 홈피를 많이 바꾸었습니다만 아직 주민의 참여가 부족한 편입니다.  다들 먹구 살기 바뻐서 인지...
http://goodluckyapt.com/

우리 아파트에서 전세를 살든 사가지고 살든 나중 이사 갈때 이구동성으로 하는 말이 무엇인지 아십니까?  
"살아보니 살기가 너무 좋다!" 라는 말입니다.돈은 적은데 웰빙아파트와 학군을 고려하면 가격대비 성능으로
우리아파트를 추천합니다.  
제가 이글을 썼다고 가격이 크게 오를것도 아니고 다만 이런곳도 있다는것을 소개할 뿐입니다. 그리고 제가 아는한 한치의 거짓도&n bsp;없다고 자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