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정보포털에서 거래포털로!

송파 한양1차아파트는 83년에 지어진 오래된 역사를 지니고 있습니다.
1차와 2차 단지가 도로를 사이에 두고 마주보며 1천 세대가 넘는 대단지를 이루고 있습니다. 1차의 경우 옛날 건설부 주택조합 아파트로 지어졌기에 아주 튼튼하게 잘 지어졌고, 지금도 12층 7개 단지로 이루어진 송파 한양1차 아파트는 그 옛날의 명성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저는 95년도에 한양1차에 살다가 그 후 대치동, 도곡동으로 이사를 하여 살았습니다.
그리고 지난해 한양1차 45평을 사서 이사를 와 살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쾌적한 주거환경이 좋습니다. 향후 지하철 9호선 개통 시 새로 신설되는 방이사거리역까지 5분 정도 거리에 있고, 8호선 송파역까지는 10분 거리에 있어 교통도 편리합니다.

제가 한양1차 단지를 좋아하는 것은 지대도 약간 높은 곳에 위치해 있지만, 단지 중앙에 서울시 소유의 공원이 제법 널따랗게 자리잡고 있다는 것입니다. 도심속에서 자연의 정취를 느낄 수 있다는 점이 매력적이고, 아침이면 집에서도 창문을 열면 새들의 노래 소리를 듣을 수 있다는 것이 얼마나 행복한 일인지 모릅니다.

가까이에 쇼핑센터가 있어 편리하고 4개 노선의 시내버스가 단지 앞으로 지나가며, 인근에 시연유치원을 비롯하여 초,중,고등학교가 있어 교육환경도 좋습니다.

강남의 아파트들이 2008년 금융위기 이전의 가격을 다 회복하고 오히려 뛰어 넘었으나, 한양1차아파트는 아직 가격 회복이 안되었기에 실수요 목적으로 집을 찾는 분들에게 한양1차 아파트를 적극 추천합니다. 27평부터 52평까지 다양한 평수의 아파트가 공간적으로 잘 배치되어 있습니다.
위례신도시의 대규모 입주로 송파의 아파트가 현재 약세를 보이고 있는 시점이 장기적으로는 기회일 수 있습니다.

추운 겨울이 가면 봄이 오겠지요. 시간 나실 때 직접 한양1차 아파트를 찾아 여행을 하듯 단지를 둘러보는 것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오래된 나무들이 있고 공원이 있으며 멀지 않은 곳에 있는 잠실의 123층 슈퍼타워와 석촌호수까지 천천히 걸어보는 것은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