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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이사온지 이제 1년이 되었네요
너무너무 만족하고 살고 있습니다.
저는 나름대로 아파트 가격도 올랐다고 생각했는데..
 길건너 목련마을도 있고 워낙 평촌지역이 급등지역이라
오히려 주변지역에 비해 더 오를 여력이 많다고 느껴지네요
효성공장 이전이니 범계 4거리 안양온천 지역이 재개발 추진중이니..
뭐 그런것보다 범계역 주변 아파트라는 점때문에
투자가치면에서도 손해는 없으리라 생각됩니다.
개인적으로는 현재의 주변지역이 복잡하지 않아서 더 좋지만요..  

사는 환경은 범계역 도보로 이용가능하구요
1번 국도에서 혹은 범계역 앞에서 버스 이용하면 안 가는 곳이 없던데..
윗분은 왜 불편하다고 하시는지 모르겠네요
시외버스 정류장도 바로 앞에 있어서 호남, 경상도 지역도 걸어서
버스타고 갈 수 있습니다.

진입로에 범계성당이 있어서 주말엔 차들이 복잡합니다만
후문으로 들어오는 육교쪽 진입로도 있기에 
별로 어려움이 없습니다. 오히려 타 아파트 보다 주차공간도 넉넉하고
산책하기도 좋고
뭐 계약하셨다니 사시면서 느끼시면 되겠네요
환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