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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운행되고 있는 노선별 역간 거리는 다음과 같습니다.
(아래 네이버 지식검색 인용)

서울도심구간은 0.6km~1.5km입니다.

1호선 창동부근은 1km~2.3km이구요

과천선 구간은 1km~3km

안산선구간은 1.4km~2.9km

일산선은 1.4km~5km

중앙선구간은 1.9km~3.7km

분당선은 0.6km~3km

경부선은 1.2km~9.4km

경인선은 1km~1.9km

성수지선은 1.2km~2.3km

8호선경기도 성남 구간은 0.8km~2.3km입니다.

위에서 볼수 있듯이 노선에 따라 역간 거리는 매우 다양합니다.
지하철 유치가 확정된 사항은 아니지만 들어선다고 가정할 경우 1차개통예정인 인덕원에서 수원월드컵경기장 까지의 구간거리는 총 15km 이고 지하철역은 7개 선다고 알고 있습니다.(물론 늘어날 수도 있겠지요)
총 15km에 역이 7개 들어선다면 약 2km내외로 역사가 서는 겁니다..

인덕원 병점간 지하철이 개통된다고 가정할 경우, 이 노선은 위의 여러 노선중 과천선(1km~3km) 또는 안산선(1.4km~2.9km)과 비슷한 구간환경이지 않을까 싶네요..(고천역에서 파장역 구간은 지지대고개를 감안할때 구간거리가 무려 4~5km가 될듯 합니다)
현재 호계신사거리에서 천둥소리(오전동)까지 2km거리이고,
천둥소리부터 의왕고천사거리까지가 2km입니다.

그렇다면..
노선이 호계신사거리를 거쳐서 오는 것으로 설정된다고 하여도,
호계신사거리-천둥소리-고천 노선은 충분히 타당성이 있지요
(인구를 말씀하시는데 현재 오전동은 5만에 육박하고 고천,왕곡동은 합쳐도 1.5만에 불과합니다..오전동은 의왕 최고의 인구밀집지역입니다)

만약 노선이 호계신사거리를 거치지 않고 내손동에서 교도소 뒤쪽으로 해서 나자로로 간다면 천둥소리가 거의 확실해 질거 같구요..

노선 설계에 있어서....
어쩌면 오전동이 상수가 되고 호계신사거리는 변수가 될 개연성이 더 큽니다..

이 경우 가급적 오전역 출구를 포도원쪽(현대,대림아파트 방향)쪽으로 당기는 것도 고민해야 할 부분 아닐까 합니다. 대림아파트 기준으로 오전역까지 거리가 도보 5분(300m) 거리냐 10분(600m)거리냐 하는 것은 커다란 차이일수가 있기 때문입니다...

물론 신사거리에 섰으면 하는 우선 희망아래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