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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을 구하시려면 이것 저것 고려해야 할 게 많죠?
저도 역시 그랬답니다.

저는 향촌단지에 살다가 호계2차현대홈타운에 둥지를 툰 두
아이를 둔 주부 입니다. 처음에 이곳으로 온다고 하니 모두들 왜?
하고 의아해 하시더군요.. 심지어는 말리시던 분들도 있었구요.
(정수기 코디 아줌마까지도요. ㅋㅋ)

하지만 이곳 단지를 둘러보고는 여길 선택하지 않을 수 없었답니다.
저는 전업주부이기 때문에 집안과, 단지내에서 생활이 가장 중요했답니다. 학교는 찻길 없이 갈 수 있는지.. 또 아이들 휴식공간은 많은지..

이곳은 초중교가 단지에 인접해 있고 호성초등학교와는 후문끼리
맞닿아 있어서 안전합니다. 또 단지내 공원과 놀이터가 평촌에 있던 소공원, 산책로 부럽지 않게 잘 정비되어 있고 체육시설 또한 훌륭합니다. 여기로 이사오고 아이들이 가장 좋아한 것도 사실이에요.

산을 좋아하는 남편은 모락산을 뒤로 안고 있다는 점을 좋아하고 무엇보다 주차시설이 끝내주거든요.
단지 뒷길 (청소년분류심사원과 맞닿은)은 산책로로 훌륭합니다.

처음엔 의아해 하시던 주위분들도 집들이 겸해서 한 번 씩 와보시고는 왜 여길 택했는지 이해하시겠다고 하시던데요.. ^^
시간이 없으시고 아이땜 어려우시더라도 직접 와 보시고 비교해 보세요..

아래 어떤 분은 새아파트라는 프리미엄이 3년간다고 하셨지만.. 평촌 귀인현대홈타운이 비싼 이유는 그나마 더 새거이기 때문일겁니다. 새 아파트에 대한 수요는 계속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그리고 저도 제일 고민되었던 교도소는 살아보니 별 문제 안되더군요. 오히려 엄청난 녹지를 제공해 준 셈이거든요..^^ 하지만 40년이 넘어 너무 노후되었고.. 여러가지 설이 많은 것도 사실.. 좋은 방향으로 움직여 주었음 바랄께 없겠죠?

참고로.. 홈페이지도 구경오세요..
www.ht2.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