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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 2만6천8백여명의 주민 8천8백77세대가 거주하고 있는 호계2동(동장 최영규)은 경공업지역과 주거지역이 균형발전하면서 최근 재건축 아파트 증가로 인구 지속 증가와 함께 호계근린공원내 쾌적한 주민휴식공간 형성하고 있는 명실상부한 주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한 공원내 휴식시설이 총 망라한 곳이다. 호계2동에는 140개 기업체와 한전, 전파연구소, 새마을금고 등 유관기관이 있고 호계중학교, 호계초등학교, 호원초등학교, 호계도서관 등 관내 어느 동보다 교육시설이 앞서 있어 주민들의 교육열이 뛰어난 지역이다. 안양 남쪽에 자리하여 자연부락과 아파트가 공존하고 있는 호계2동은 안양시에서 재건축이 가장 많은 것으로 알려져 향후 2년 이내에는 인구가 꾸준히 증가하여 안양31동에서 두번째로 주민수가 많을 것으로 내다봐진다. 호계공원에 300억원의 예산을 들여 볼링장, 탁구장 배드민턴장, 주차장, 휴게시설이 들어서는 실내체육관을 올 년말에 착수하여 완공하면 관내 어느 지역보다 삶의 휴식공간늘어나 인근 동네 주민들로부터 부러움을 살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