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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MBC가 상암동으로 이전하면서  상암동의 매매가격이 들썩이고 있다.

그건 당연한 결과다.  

예전에 MBC 드림센터가 일산에 들어올때만 해도 그리 큰 기대를 하지 않았지만, 막상 들어와보니..

라페스타에 밀렸던 웨스턴돔이 활기를 찾기 시작했다.

그만큼... "MBC효과"가 생각보다 크다고 할 수 있다.

상암동에 MBC 본사가 이사오면서 상암의 분위기는 확연히 다르기 시작했다.

MBC 앞 광장에 아이들의 웃는 소리가 커지고 있다. 

저녁이 되니.. 주변 주민들이 MBC에 모여들기 시작했다.  상권의 분위기도 달라지고 있다. 

1차적으로 상암이라면  그 다음 오를 수 있는 곳은 어디일까?

상암의 장점은 위에 말한 대로다. 

그러나 상암의 단점을 말한다면 "학군과 학원시설"이 미흡하다는 점이다. 

여기에 대해서는 굳이 설명을 안하겠다. 

이러한 단점을 보충할 수 있는 곳은...

당연 목동이겠지만..  매매가격이 비싼곳이라 이에 대한 대안 장소는 

단연 일산이라 할 수 있다. 

일산 마두동 삼성아파트는 대부분  의사, 변호사, 기장 들이 살고 있으며,

일산 내에서 가장 우수한 학군, 엄청난 학원시설(SKY출신 많음)과 대형마트, 대형도서관 등

의 편의시설들이 즐비해 있고, 또..가볍게 오르내릴 수 있는 정발산과 호수공원이 있어 가장
선호하는 아파트로 손꼽히고 있는 곳이다.  
 

그래서인지  이곳에서 살고 있는 주민들의 프라이드는  좀 웃길 정도(?)로 대단한 것 같다.

모든 가구가 방4, 화장실2를 갖추어져 있으며, 37평/48평으로만 구성되어 있어  주민들의

생활수준도 비슷하게 좋은 편이라 할 수 있다.  

주변이 학원가다 보니 유흥시설이 거의 없으며, 밤 늦게까지 공부하고 오는 학생들도

안전한 곳이 삼성아파트의 큰 매력이라 볼 수 있다.   
 

교통 역시 3호선 마두역(도보 12-3분)과  경의선 백마역(도보 7-8분) 사이에 있고,  

단지 바로 앞 학원가 거리에는 광화문, 여의도, 영등포를 지나는 다양한 광역버스들이 

있어 서울 출퇴근에도 크게 불편하지 않은 편이다. 

무엇보다 2022년 완공되는 GTX(강남 출퇴근 10분)와 상암동 SDS상암센터, 종편 A채널

및 드림타워등  다양한 예비 수요자들이 대기하고 있어..   향후 일산 신도시의 발전이 더욱

커지리라 기대하고 있다.  또한 호수공원 뒷편에 있는 한류우드 구역에 EBS등의 방송시설과
대형 호텔 등  다양한 추가 시설이 들어올 예정이라고 한다.

너무도 세세하고 장황하게 적어봤는데...

적다보니  무슨  부동산 관련 종사자라고 오해할 수가 있다는 생각을...

암튼... 여기까지...

그냥 참고로만 생각하시길...

한가지 더...

참고로 더 자세한 내용을 알고 싶으시면

직접 가셔서  부동산 중개인에게 물어보시고,

그 분위기를 직접 느껴 보시는 것이 가장 정확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