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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촌의 아파트의 경우 리모델링이 가능한 15년이 넘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현실적으로 재개발은 30 ~ 40년 이상 되어야 가능한데,
그럼 넘 늦죠.

리모델링의 경우 공작 LG 21평이면 잘 하면 20평대 후반에서 30평까지 증축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비용은 30평이라고 치고 공용면적
10평 정도 잡고 총 40평 * 350 = 약 1억4천 투자가 필요할 것 같습
니다. 평촌 30평이 지금은 가격이 5억 정도 하지만, 리모델링 후
더 오르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평당2,000*30=6억 정도는 받지
않을 까 생각되는데, 그렇게 되면 그래도 투자 가치는 있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그런데 부동산이라는게 흐름을 잘 타야 하는데...
예를 들어, 리모델링 후 리모델링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언론에
서 많이 떠들면 그만큼 재산가치는 올라 갈 수 있다고 생각이 듭니다.

리모델링이 관심을 끄는 것은 우선 관심지역이고 평촌의 예를들면, 브랜드 있는 아파트가 별로 없습니다. 만약 삼성 래미안,GS 자이, 대림 e편한세상, 대우 푸르지오, 현대 홈타운, 동부 센트레빌등 등의 브랜드 아파트로 리모델링 되면주거환경과 위치로 인해서 상승 가치는 충분히 있다고 생각이 듭니다. 평촌의 예를 들면 다른 호재가 무궁무진하고요. 법원개원, 수도권 전철, 대한전선 이전, 평촌 주변 분양가 상승, 과천.안양 개발 호재. 등.

리모델링의 경우 신중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이 됩니다. 우선 15층
정도의 중층 아파트여야 하며, 동간의 거리가 있는 아파트로써
80년대 중반 ~ 90년대 중반의 중층 아파트가 해당된다고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개발 후 최소한 투자 비용은 뽑을 수 있는 곳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지금은 강북 보다 오히려 평가 절하 된 면이 많지만, 언제가는 다시 오를 것으로 생각됩니다.

뭐, 큰 돈을 다시 투자해야 하니...좀 망설여지기는 하지만...
투자라는게 원래 다 위험성은 있는 것 같습니다. 단지 가능성이 얼마
나 높은가죠...

저의 사견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