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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이야 앞으로도
그 위용이 어디가리오마는

강남축이라는 것에 속하는 곳은
어디론가 간데 없게 될 겁니다.

앞으로는
서북부축입니다.

용산은 지하로 지하로
상암은 하늘로 하늘로

상암DMC 분양가 5천이랍니다.




(펌)[매일경제 2008.06.03]

상암 랜드마크 빌딩에 MSㆍ구글 유치
서울랜드마크 컨소시엄, 글로벌 기업들 접촉



서울 상암동 DMC 랜드마크 빌딩에 MS, 오라클, 구글, CNN 등 세계적 ITㆍ미디어 기업 입주를 추진 중이다.

제프리 존스 미래동반자재단 이사장(전 주한미국상공회의소 회장)도 미국 유명 ITㆍ미디어 기업 유치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최근 서울시가 상암 랜드마크 빌딩 사업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한 서울랜드마크 컨소시엄 측은 1일 "MS, IBM, 오라클, 구글 등 글로벌 기업에 랜드마크 빌딩 입주 의향을 타진해 이미 일부 업체에서 긍정적 답변을 얻었다"고 밝혔다.

제프리 존스 이사장도 최근 매일경제신문과 전화통화에서 "미국 대형 ITㆍ미디어ㆍ영화 관련 기업들을 유치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컨소시엄 측이 지금까지 접촉한 ITㆍ미디어ㆍ영화 기업들은 MS, 오라클, IBM, 구글, 야후 등 IT 업체와 CNN, BBC, 타임워너, UIP, 브에나비스타 등 10곳이 넘는다.

이 가운데 오라클 등 일부 업체가 입주에 긍정적 반응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홍콩 최고 부호 리카싱 회장이 소유한 청쿵그룹과 사우디아라비아 알 왈리드 빈 탈랄 왕자가 소유한 투자회사 킹덤홀딩 등도 랜드마크 빌딩 자산매입을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최근에는 미국 유명 호텔ㆍ카지노 업체인 샌즈와 접촉해 랜드마크 빌딩 내에 외국인 카지노를 개설하는 방안을 제안해 긍정적 답변을 받아낸 것으로 알려졌다.

이 밖에도 루이비통을 보유한 세계 1위 명품 기업인 프랑스 LVMH그룹, 까르띠에를 소유한 리치먼드 그룹, 샤넬 등 외국 명품 브랜드 기업들과도 빌딩 내에 박물관과 문화관 등을 조성하는 방안을 협의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