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정보포털에서 거래포털로!

 지금은 다른곳에 이사왔지만 궁금해하실 분들을 위해 적어볼게요
 옥수 금호 강남접근쉽다 해서왔는데 동호대교 아는사람은 다아실듯 남들안다니는시간에 다니실거아니고 출퇴근시나 애들 하원시간때 다리건너 압구정 땅밟기까지 1시간잡음.

주변에 정말 아~~무것도 없음 하늘 꼭대기에 홀로선 아파트임  주변으론 주택가뿐임 시장이나 역 가려면 산 내려가야됨 엄두안나서 차없을땐 못나가요 부동산에선  마을타라는데 그거타러도 한참 걸어야되요 진짜한참 평지아니고 두산쪽은 계단한참올라갔다가 다시 두산으로 계단내려가야되고 cu편의점쪽 역시 언덕비탈 한참내려가야되요. 급 경 사. 사람 몸 뒤로 쏠림.유모차끄는건 더더욱 큰맘먹어야 됨.

자재가 정말 후짐 특히 샤시 ㅋ 말이안나옴. 집에왔던 지인들마다 90년대 아파트인줄 앎. 바람 쌩들어와서 뭐지, 했더니 아래가 다 들떠서 그냥 바랑그대로들어옴 샤시 아구도 안맞음 특히 화장실은 겨울에 닫놓고 문틈다막았음 얼음동굴입니다 계곡바람불어요 조금과장해서. 주방베란다에 쓸수도없는 김치냉장고랑 싱크대 상부장에 엄하게 미니 냉장고가 박혀있고 아래는 무슨 음식물처리기 들어앉아서 넣을곳이 없음. 수납이 안되서 첨 이사온날 이삿짐센터 아주머니도 당황.
주차 말하자면 차단기없음 옆 빌라 주택사람들 와서 대는듯 늦게가면 자리없음 지하주차장에서 엘베들어오는 비밀번호눌러야되는 문은 죽어라고 누가 열어놓음 뭐하자는건지 분리수거 일주일한번
 567호라인은 엄밀히 말하면 복도식 임. 대문앞 복도 외부와 개방되어서 개춥고 냄새다들어어와요 특히 담배냄새.
 
 주변에비해 왜 쌀까요? 다른분도 적으셨지만. 주변 값오르니까 덩달아 오르긴했지만. 탑층살았는데도 별별소리가 다들리고 쿵쿵 소리나고 비오면바로 곰팡이냄새나고 완전  안방화장실에 창문 있다고 좋아했는데 담배냄새 안방으로 다들어와요. 애기있는집 진짜 유모차끌수도없고 ㅋ 그냥 차없으면못사는 아파트라고 보심되요 특히103동은 재크와 콩나무에 나오는 하늘위에 있는곳입니다  오시려는 분들 아랫동네 가시거나 강남가기쉬운점 고려하신다면 다른쪽 찾아보세요 동호대교 노답 지금성수대교쪽 사는데 진짜 너무좋습니다 저긴 이제 쳐다보기도 싫어요
그냥 차있는(두명 다) 커플들 애기생기기 전에 저렴하게 잠깐 사실분들은 괜찮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