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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택-제천 간 고속도로 가운데 음성-충주 구간이 8. 12일 개통되었습니다.
  내년 말에는 제천까지 전 구간이 개통될 예정입니다.

- 음성 대소분기점에서 충주분기점까지 27.6km에 이르는 왕복 4차로로, 서평택
  까지 85km가 이어집니다.

  지난 2007년 8월 공사를 시작해 6년 동안 사업비 5천 5백억 원이 투입됐습니다.
  오는 25일 열리는 충주세계조정대회를 위해 공사기간도 16개월 앞당겨졌습니다.

- 인천공항에서 조정대회 장소인 충주탄금호까지 2시간 이내면 도달이 가능해져
  각국 선수단 경기 관계자들에게 편리한 교통서비스를 제공하게 되었습니다.

  충주-음성 간 이동 시간이 30분 단축되면서 충주에서 서평택까지는 50분이면
  도착할 수 있습니다.

- 상습 정체 노선인 영동선의 교통량을 분산시키는 효과도 클 것으로 보입니다.

  충주경제자유구역과 기업도시, 충북혁신도시 등 지역 개발사업과 관광산업도
   한층 탄력을 받게 됐습니다.


  특히 현재 75%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는 충주-제천 구간이 내년 말 개통되면,
  중부내륙의 동서 이동폭은 더욱 확대됩니다.

- 내년 말 제천까지 개통이 되면 중앙고속도로와 직결이 되기 때문에 미지역
   발전에 크게 도움이 될거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 한편, 충북과 강원도 발전을 위해 제천에서 강원도 삼척까지 이어지는 고속도로가
  하루 빨리 구축돼야 한다는 요구도 꾸준히 이어지고 있습니다.   

<투자 포인트> 

음성, 충주는 수도권과 바로 연결  

음성~충주~제천 고속도로는 2008년 11월 먼저 개통된 평택~안성~음성 구간과 연결되고 이어 중부 내륙을 남북축으로 종단하는 중부고속도로(음성) 중부내륙고속도로(북충주)와 교차하면서 동서방향으로 제천(중앙고속도로)까지 뻗어나가 평택~제천 구간을 완성하게 된다. 

이로써 기존 영동고속도로의 교통량 부담도 완화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음성~충주~제천 고속도로가 충북 진천 음성 혁신도시인 중부신도시의 광역교통망 역활을 담당하게 되면 혁신도시의 입지여건도 개선될 전망이다.  

 < 요즘 20대는 땅에다 투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