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1/12/05 - 조회:3,931]
양방향 고객 소통 서비스 강화
소비자들과의 양방향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활용한 마케팅을 활발히 펼치고 있는 건설사가 있어 업계의 화제가 되고 있다.
대우건설(대표이사 서종욱)은 아파트 브랜드 ‘푸르지오’ 홈페이지에 SNS를 연동해 개편한 홈페이지(http://www.prugio.com)를 공개했다고 12월 5일 밝혔다
새롭게 리뉴얼 오픈한 푸르지오 홈페이지는 ‘사람과 사람이 소통하는 공간’을 콘셉트를 바탕으로 분양안내, 입주소식, 프로모션 등의 다양한 정보를 트위터, 페이스북 등 개인 SNS를 통해 실시간으로 공유할 수 있다. 홈페이지 우측 하단에 QR(Quick Response)코드와 You Tube 푸르지오 채널 등도 신설해 각종 정보에 쉽게 접근시키고 다채로운 영상 서비스를 추가로 제공한다. 이와 함께 스마트폰으로 QR코드를 인식하면 푸르지오 모바일 홈페이지로 바로 이동, 전국 분양정보 등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푸르지오 홈페이지 방문객들이 즐겨 찾는 웹진 푸르지오 라이프, 이벤트 코너는 우측 상단에 배치해 편의성을 높이고, 푸르지오 ‘주택문화관’, 친환경 주거공간 ‘그린 프리미엄’, 신개념 주거공간 ‘마이 프리미엄’도 중앙 대형 큐브 화면을 활용해 한눈에 살펴볼 수 있도록 개선했다.
특히 분양중, 분양계획 중 푸르지오를 클릭하면 중앙 큐브 화면에 공급순으로 나란히 정렬된 사업지가 표시돼 고객이 원하는 분양현장을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꾸몄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이번 개편된 홈페이지를 통해 스마트폰, SNS 등의 최신 정보통신 인프라를 바탕으로 다양한 정보를 효율적으로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추후 SNS 기능을 더욱 강화해 단순한 기업홍보 채널로 활용하는 수준이 아닌 소비자들과의 직접 소통의 장으로 만들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대우건설은 온라인 매체 중심으로 변화하고 있는 정보인식 트렌드의 시대적 흐름에 맞춰 마케팅 기법을 다양하게 연구 개발하며 발 빠르게 대응하고 있다. 지난해 8월 이후 홈페이지(m.prugio.com)를 통해 QR코드 마케팅에 착수한 데 이어 모바일 사이버 견본주택 등 보다 다양한 정보를 담아내는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추후 입주 전에 계약자들이 선택한 구조와 인테리어, 마감재 등이 실제로 어떻게 시공될 것인지에 대해 미리 체험할 수 있는 가상현실(VR) 시스템도 스마트 기기와 연계해 언제 어디서나 신속 편리하게 체험할 수 있도록 만들 제공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