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1/10/11 - 조회:26,527]
▶ 최고 경쟁률 13 대 1로 전주택형 순위내 마감
▶ 뛰어난 가격과 상품구성으로 수도권에 이례적인 청약 훈풍
▶ 실수요층에 대한 면밀한 시장 분석으로 지방시장 주택, 서울/수도권
오피스텔 분양 성공 이어가
▶ 이달 중순 분양하는 당진2차 푸르지오의 청약열기로 이어질 것 기대
대우건설(대표이사 서종욱)이 9월 30일 견본주택을 선보인 서수원 레이크 푸르지오가 청약 순위내에서 마감되면서 부산, 울산, 충남 지역 푸르지오 분양으로 시작된 지방 부동산 훈풍이 수도권 지역까지 이어지고 있다.
대우건설은 지난 10월 10일 서수원 레이크 푸르지오의 청약 접수 결과 최고 경쟁률 13 대 1로 청약 마감되었다고 밝혔다.
‘서수원 레이크 푸르지오’당첨자 발표는 1단지의 경우 17일, 2단지의 경우에는 18일이며, 계약은 24일 부터 26일까지 3일간이다. 견본주택은 수원시 장안구 정자동 111번지에 위치하며, 입주는 2014년 3월 예정이다.
▶ 전세 대신 가격 저렴한 중소형 아파트 매매하는 수원 부동산 시장
수원시는 서울발 전세난 여파로 최근 1년간 전세가가 가파른 상승추이를 보이고 있다. 실제로 수원과 안양, 의왕 등 인근지역 중·소형을 중심으로 전세가율(매매가 대비 전세가 비율)이 70%~80%에 육박하고 있어, 가격이 저렴한 중·소형 아파트를 중심으로 매매로 돌아서고 있는 전세자들이 늘고 있는 상태라는 것이 대우건설 측의 분석이다. 또한 전매제한이 3년에서 1년으로 줄어들면서 투자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을 것으로 예상했다.
'서수원 레이크 푸르지오'의 3.3㎡당 분양가는 740만원대 부터로 서울의 3.3㎡당 평균 아파트 전셋값인 800만원 보다 저렴한 수준이다.
실제로 서수원 레이크 푸르지오 견본주택에는 지난 주말연휴 동안 3만 5,000여 명의 방문객이 몰리며 문전성시를 이루어, 이 같은 분석이 주효했음을 입증했다.
▶ 과천 20분, 강남 30분 'OK‘ 사통팔달 교통망이 한 몫!
서수원IC와 인접한 ‘서수원 레이크 푸르지오’의 편리한 교통환경도 이번 청약 마감에 크게 한 몫했다.
'서수원 레이크 푸르지오'는 과천~봉담 고속화도로(왕복 6~8차선 확장공사 2012년 완공 예정) 서수원IC 통해 과천, 사당 등 서울 진입이 30분 내에 가능하며, 차량 3분거리에 있는 42번 국도(수인산업도로)를 이용하면 인천, 안산권 진입이 수월하다. 영동고속도로 부곡IC가 3km 내 위치해 광역 교통망으로의 접근도 좋고, 이외에도 단지에서 북쪽 방향으로 5분 정도 이동하면 월암IC 진입도 가능하고 서해안고속도로 등의 도로망이 가까운 거리에 있다.
대중교통을 이용한 서울접근성도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 지하철1호선 성균관대역이 가까울 뿐만 아니라 급행전철 이용시 서울역까지 40분이면 닿는다. 내년에는 의왕버스공영 종점이 단지 인근에 준공돼 광역버스 이용이 편리해질 전망이다.
▶ 실수요자와 투자자를 모두 만족시킨 상품구성
상품구성에 있어서, 주거생활에 가장 적합한 평형이라 할 수 있는 84㎡타입이 전세대의 79%인 1,084세대로 구성된 점에 실수요자들이 만족스러워했으며, 최근 수원 부동산 시장에서 20평대의 매매가 대비 전세가의 비율이 80%에 육박하고 있는 상황에서 59㎡타입은 투자자들의 집중적인 관심을 받았다.
또한 왕송호수공원과 마주하고 있어 뛰어난 경관을 자랑하는 친환경 단지, 뛰어난 광역교통망 등의 외적인 요인과 함께 수납공간을 최대화한 실속 있는 공간설계, 입주민을 배려한 UZ센터 등의 내적인 요인이 어우러져 높은 가치를 평가받았다.
서수원 레이크 푸르지오 노민호 분양소장은 “수도권 부동산 시장에 대한 면밀한 검토와, 수요자 분석을 통한 적절한 상품구성이 주효한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