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 분양현장]마석역 수혜 한 몸에~ 마석역 신도브래뉴3차
[부동산뱅크 2008/03/03 - 조회:6,997]
남양주시 일대가 교통여건 개선과 인근 택지개발사업이 본격화 되면서 이 지역 신규 분양단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그 중 화도읍은 마석지구 택지개발 사업과 경춘선 ‘마석역’ 개통 예정으로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투자처로 주목 받고 있다.
이에 대한민국 부동산표준 부동산뱅크(www.neonet.co.kr)가 2009년 개통 예정인 경춘선 복선화 전철사업 수혜와 송라산 조망이 가능한 남양주시 화도읍 묵현리 ‘마석역신도브래뉴3차’ 현장을 찾았다.
사업 개요
경기도 남양주시 화도읍 묵현리 163-1번지에 11개 동, 지상 9층~15층, 113.74㎡ 422가구, 154㎡ 54가구, 총 476가구로 구성 된다.
퇴계원 답내 간 자동차 전용도로 마석IㆍC, 서울~춘천간 고속도로 화도IㆍC(2009년 개통 예정), 양평화도간 제2외곽순환도로 화도JㆍC 등이 3~5분이면 진입이 가능하다. 서울~춘천간 경춘선 복선 전철 마석역(2009년 개통 예정-청량리 20분대 진입))이 걸어서 15분이면 이용할 수 있고, 이 밖에도 46번 국도(경춘국도) 확장(금곡~마석) 공사로 서울 도심권 진입은 물론 수도권 지역으로의 접근성도 나아질 전망이다. 단지 바로 앞으로 6차선 도로가 나 있어 차량 소통도 원활할 것으로 예상된다.
호평이마트를 차로 5분이면 이용 할 수 있고, 단지주변으로 크고 작은 상점과 상설할인 매장들이 몰려있다. 학군으로는 송라초, 송라중, 심석고 등이 형성돼 있다. 천마산 국립공원, 수동계곡, 몽골문화원, 양주CㆍC, 축령산 자연휴양림, 청평유원지, 대성리 유원지 등의 휴양지 등도 차로 5분이면 이용 할 수 있다.
마석역 개통, 화도읍 아파트값 ‘高高’
삼신푸른솔, 작년 6월 이후 3,000만원 상승
그 동안 경기북부는 열악한 교통여건과 주거인프라로 큰 인기를 누리지 못했었다. 하지만 작년 유례없는 ‘북고남저’ 현상이 경기권에도 이어져 호재가 많은 용인, 수원을 재치고 남양주, 양주, 의정부 등이 교통호재와 개발 호재의 두마리토끼를 잡으며 작년 한해 높은 매매가 상승률을 기록했다.
특히 남양주시는 호평, 평내를 비롯해 진접지구, 별내지구 개발과 함께 경춘선복선전철, 경춘고속도로 등 교통여건 개선이 쾌적한 주거환경과 시너지 효과를 발휘하며 신흥 주거지로 떠올랐다.
여기에 마석역개통과 함께 진접지구 동시분양의 간접수혜를 입은 화도읍은 작년 3.3㎡당 평균 매매가가 477만원에서 현재 571만원까지 상승세하는 기염을 토했다. 이중 큰 상승세를 보인 화도읍의 삼신푸른솔 105㎡가 작년 6월1억3,250만원에서 현재 1억6,500만원까지 시세가 형성되어 있다. 이 역시 매도자 중심의 거래가 이어지고 있어 매물도 많지 않은 상황이다.
인근 한 중개업소 관계자는 “ 매도자들이 매물을 내놓았다가도 매수자가 나서면 500만원 이상 가격을 올리고 있다. 이마저도 중소형은 매물이 없어 거래가 쉽지 않다”고 매도자 중심의 시장임을 설명했다.
아직도 화도읍은 호평, 평내보다 3.3㎡당 평균매매가 300만원 가까이 저렴한 만큼 앞으로 상승 여력은 충부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다만 부족한 학군과 마석역 상권이 얼마큼 갖춰지느냐에 따라 평가는 달라질 전망이다.
조망권 극대화한 복합 설계
신평면, 고급마감재 ‘좋아’
‘마석역신도브래뉴3차’는 가장 큰 장점은 판상형 구조와 탑상형 구조의 복합 구조로 설계해 송라산 조망을 극대화 했다는 점이다. 또 실개천을 단지 내부와 연계해 친환경 조건을 두루 갖추게 된다.
내부는 발코니 확장형 설계가 눈에 뛴다. 거실과 침실은 물론 주방에도 발코니를 제공해 넓은 공간활용을 가능하게 했다. 또 ‘ㄷ’자형의 오픈 주방으로 신평면 설계가 특징이며 거실, 파우더룸, 출입구 등에 넉넉한 수납공간도 주부들에게 인기가 예상된다.
면적별 설계를 살펴보면 3베이 구조의 113㎡는 깔끔한 화이트톤에 넓은 전실이 장점이다. 또 40평형대 크기의 넓은 거실도 개방감을 주었다. 153㎡는 4베이에 넓은 거실에 최상층은 천정의 높이가 더 높게 설계된다.
(좌)천마산 조망(우)마석역2차 신도브래 뉴 사업부지
마지막 등기후 전매 단지 ‘매력’
남양주시 일대가 최근 교통망 개선에다 택지지구 개발로 신흥주거지로 떠오르고 있다. 여기에 구리시, 의정부시, 양주시 등 경기북부 개발이 봇물을 이루면서 상호 시너지효과까지 발휘되고 있다.
이중 화도읍은 마석역 개통의 직접 수혜지역으로 떠오르면서 재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성공적으로 분양을 마무리한 신마석, 마석역1차, 마석역2차와 함께 3차는 ‘신도브래뉴’타운을 형성, 대단위 주거지로 거듭날 전망이다. 또 3차의 경우 마석역과 개통과 입주시기가 맞물리면서 실수요층의 매수세가 꾸준할 것으로 보여진다.
건설사 관계자는 “3차의 경우 선호되는 중형이 주력 상품인 만큼 무난히 분양을 마무리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 본다”고 설명했다.
금융 혜택도 다양하게 주어진다. 계약금 10%는 분납제이며 중도금은 무이자 융자(최대 60%)로 계약자의 부담을 최소화했다. 또 지역에서 마지막 등기후 전매가 가능한 단지라는 점이 큰 장점으로 부각되고 있다. 분양가는 마석역2차 신도브래뉴와 비슷한 3.3㎡당 750~850만원 선에 공급될 예정이며 모델하우스 오픈은 3월 7일이다.
부동산뱅크 분양팀 이경연 sshlky80@neo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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