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 분양현장]더블 뉴타운•역세권 상도동 ‘두산위브’
[부동산뱅크 2008/01/28 - 조회:6,253]
동작구가 각종 개발 호재와 올해만 11곳 4,836가구의 풍성한 공급 물량을 내놓으며 신흥주거 지역의 입지를 굳히고 있다. 특히 대부분이 상도동 물량으로 뉴타운 호재와 지하철 개통 수혜를 직접으로 받는 지역인 만큼 관심이 크다.
이에 대한민국 부동산표준 부동산뱅크(www.neonet.co.kr)가 7호선 장승백이역, 상도역 더블역세권을 형성하고 있는 상도동 두산위브 현장을 찾았다. 오픈 첫날 방문한 모델하우스는 오전부터 주부들의 방문으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 사업개요
동작구 상도동 ‘두산위브’는 지하 2층~ 지상 18층, 4개 동, 112~159㎡, 총 576가구 규모로 건립된다. 이중 일반분양분 112㎡A 88가구, 112㎡B 42가구, 113㎡A 23가구, 113㎡B 27가구, 158㎡ 6가구, 159㎡ 4가구 총 190가구를 1차로 공급한다. 입주는 2010년 하반기 예정이다.
서울지하철 7호선 장승배기역을 걸어서 4분 상도역을 걸어서 7분 정도면 이용할 수 있는 더블 역세권단지다. 또 2009년 지하철9호선과 환승되고, 2011년에는 민자역사로 거듭날 경부선 전철 노량진역과도 가깝다. 올림픽대로와 한강대교가 차량으로 10분 정도면 진입이 가능해 도심권과 강북권 이동도 수월한 편이다.
교육환경으로는 노량진초, 영본초를 걸어서 5~10분 정도면 통학할 수 있고 장승중, 영등포중, 영등포고는 차량으로 통학이 가능하다.
동작, 강남과 어깨 ‘나란히’
노량진•흑석 뉴타운,9호선 후광 ‘톡톡’
동작구는 지리적으로 서울 강남 및 도심과 가까운 편인데도 그 동안 체계적인 개발이 이루어지지 않아 투자가치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지 못했다. 그러나 7호선 개통과 함께 한차례 큰 폭 상승을 보이고, 최근 뉴타운사업과 지하철 9호선 개통 등 각종 개발 호재가 맞물리면서 투자 유망 지역으로 떠오르고 있다. 가장 큰 개발 호재는 노량진•흑석 뉴타운 사업으로 2003년과 2005년에 동작구 노량진동과 흑석동을 각각 2차(노량진) 및 3차(흑석) 뉴타운으로 지정해 낡은 주택으로 민집됐던 동작구가 신흥 아파트촌의 모습을 갖춰 나갔다.
더욱이 2009년 상반기 개통 예정인 지하철 9호선 역사들 가운데 네곳(노량진, 본동, 흑석, 동작)이 동작에 생기면서 강남과의 접근성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또 노량진 수산시장 현대화 사업, 노량진 민자 역사 건립 등으로 주변 생활여건도 크게 개선된다.
이 같은 지역 개발 호재들로 일대 아파트값도 큰 폭 상승세를 보였다. 상도동 삼성래미안1차 145㎡가 2004년 5억원에서 현재 7억6,500만원까지 시세가 형성됐다. 작년 가을에 입주한 상도동 포스코더？瀕？평균 3억원이 넘는 프리미엄을 형성하고 있다. 최근 전체적인 부동산 시장 침체로 오름폭이 크게 둔화된 상태이지만 뉴타운개발이 마무되는 시점까지 인기는 꾸준할 전망이다.
필로티, 100% 지하 주차장 쾌적성 ‘극대화’
신평면, 거품뺀 내부 설계 ‘좋아’
상도동 두산위브의 단지 설계를 살펴보면 지상에 차가 없는 쾌적한 환경을 바탕으로 중앙광장, 어린이놀이터, 쉼터, 지압산책로, 퍼팅그린 등의 녹지 및 여가 공간으로 꾸며진다. 또 1층을 필로티로 설계해 저층부의 조망권을 극대화 시켰다.
내부 설계도 신평면을 도입해 젊은층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다. 112㎡는 주방이 거실과 오픈되어 있는 ‘ㄷ’자형으로 넓어 보이는 시각적 효과를 줬다. 가장 큰 특징 중 하나는 안방에 따로 붙박이 장이 없는것. 건설사 관계자는 “불필요한 부분의 원가를 줄여 분양가를 낮추기 위해 붙박이 장을 없앴다”고 설명 “기존에 사용하던 장을 입주시 그대로 사용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특히 안방과 붙어 있는 베란다에는 대용량 세탁기를 수납할 수 있는 넉넉한 수납공간이 주부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다.
158㎡는 전세대 남향으로 고층부에 들어선다. 서재를 통해 안방으로 출입이 가능한 구조로 되어 있으며 넉넉한 드레스룸이 특징이다. 고층부에 위치에 있는데다 타워형으로 설계해 채광성을 극대화 시켜줬다.
주방은 주부들의 동선을 최소화 할 수 있는 구조에 식탁과 조리대가 오픈형으로 마주보고 있어 가족적인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또 가장 큰 장점인 자녀와 부부공간이 분리된 구조로 여기에 공간을 분리하며 버려지는 복도 공간 또한 최소화시킨 장점이 있다.
뉴타운, 교통 프리미엄 ‘쑥쑥’
분양가 ‘저렴’ 투자가치 ↑
동작구는 그 동안 낙후된 이미지를 벗지 못하고 강남과 인접한 지리적 이점을 부각 시키지 못한채 저 평가돼 있었다. 하지만 인근의 노량진뉴타운과 흑석뉴타운 사업도 원활히 추진되고 있고 지하철 7호선 개통 등 지역 개발이 꾸준히 이뤄지면서 그 빛을 받기 시작했다. 앞으로 뉴타운과 재개발 사업이 완료 되기까지 여러 차례의 상승세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그 중 상도동 두산위브는 인근 신규 분양단지에 비해 평균 3.3㎡당 300~400만원 저렴한 1,700만원 선에 분양가가 책정돼 관심을 가져볼 만하다. 1월에 앞서 분양한 상도동 신원아침도시는 3.3㎡당 2,000~2,500만원 선이였으며 2월 분양을 앞둔 한진해모로도 비슷한 수준에 공급될 예정으로 이 두 단지와 비교시 가격 경쟁력이 있다. 또 등기 후 전매가 가능한 장점에 지하철 9호선이 입주 전인 2009년에 개통돼 그 수혜가 예상된다. 특히 7호선 장승백이역과 상도역을 걸어서 모두 이용할 수 있는 더블 역세권 단지다.
여기에 DTI규제도 받지 않아 자기 자본이 많지 않은 젊은층 수요자들에게 적합한 상품이다. 건설사 관계자는 “노후단지 재개발•재건축사업이 활발한 상도동은 노량진•흑석 뉴타운 개발에 따른 후광 효과가 기대되는 만큼 올해 분양 물량을 놓쳐서는 안된다”고 설명했다. “특히 최근 공급된 단지들에 비해 분양가가 저렴한 두산위브는 안전한 투자처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청약일정은 1월 30일 1순위, 31일 2순위, 2월1일 3순위 접수를 받고 2월 13일 당첨자 발표를 한다
부동산뱅크 분양팀 이경연 sshlky80@neo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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