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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릭! 분양현장] SK리더스뷰 남산

[부동산뱅크 2006/12/29 - 조회:13,168]

SK건설이 서울 도심인 중구 회현동 신세계백화점 맞은편에 지하 7층~ 지상 30층 2개동 규모의 ‘리더스뷰 남산’ 42~91평형 233가구를 내놨다. 지하 1층~지상 2층에 주민 편의 및 상업시설이 들어오고, 3층~30층까지 아파트로 구성돼 있는 주상복합이다. 평형별로는 42평형 24가구, 45평형 25가구, 51평형 75가구, 54평형 24가구, 65평형 25가구, 76평형 48가구, 91평형 12가구로 이뤄져 있다.



단지 전면에 퇴계로와 남산 3터널이 인접해 있고, 지하철 4호선 회현역이 연결돼 있어 뛰어난 교통여건을 자랑한다. 생활편의시설로는 신세계백화점, 롯데백화점, 롯데영프라자, 남대문시장, 명동상가, 금융시설 등이 인근에 밀집해 있어 이런 시설들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여기에 단지 내 실버라운지, 독서실, 놀이터, 헬스클럽, 사우나, 골프연습장 등의 상업시설 및 주민 편의시설이 조성돼 입주민들의 생활편의성 극대화 했다. 교육시설로는 남산초, 계성초, 리라초, 계성여고, 숭의초, 숭의여중, 덕수중 등으로 통학이 가능하다.



또 단지가 서울 4대문 안 도심부활 프로젝트에 포함돼 있어 개발에 따른 수혜도 예상된다. 현재 중구에만 12개의 도시환경 정비사업이 추진 중에 있으며, 이중 9개 지구에서 대규모 주상복합아파트들이 개발될 예정에 있어 이 일대가 신주거타운으로 변하게 될 전망이다.



이 아파트의 장점은 단지 남쪽으로 남산이 위치하고 있어 실내에서 남산 조망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A타워의 경우 B타워에 가려 남산 조망이 불가능한 가구가 남산을 바라보고 있는 B타워의 51평형과 76평형, 91B평형 등은 남산과 가까운데다 남동, 남서향으로 남산쪽을 바라보고 있어 조망이 더 뛰어날 것으로 보인다.



모델하우스에는 54평형, 76평형 91B평형 등 3개의 유니트가 마련돼 있다. 실내에는 월풀욕조, 대리석 현관바닥, 우물형 천정, 아트월 벽지 등 고급마감제로 설계돼 있고, 명품가전들이 빌트인 돼 있는 것이 특징이다.



A타워에 위치해 있는 54평형은 남향 3베이(거실+침실+침실)구조로 채광성과 일조권 확보를 최대한 고려했다. ‘ㄱ’자형 주방에 수납공간이 풍부하고, 김치냉장고, 전기쿡탑 등을 둘수 있는 보조주방도 마련돼 있어 주부들의 편의성을 고려했다. 또 공용욕실 입구에 1평 남짓한 드레스룸과 파우더룸이 각각 설계돼 있는 것과 자녀방에 빨래 등을 널 수 있는 습식발코니가 마련돼 있는 것이 눈에 띄는 부분이다.







B타워에 자리잡고 있는 76평형은 타워형으로 설계, 3면에 조망권이 형성돼 있다. 그러나 북동, 북서향으로 설계돼 있어 채광성이 다소 떨어지는 것이 단점으로 지적된다. 54평형에는 없는 라운지가 거실과 일체형 구조를 취하고 있어 개방감이 좋다. 또 북향이라는 단점을 보와하기 위해 부부침실은 남동향으로 배치했다.







펜트하우스로 지어지는 91평형은 A타워, B타워 28~30층에 각각 6가구씩 배치돼 있다. 공용욕실을 중심의 ‘ㄱ’자형 설계로 욕실을 제외한 모든 공간에서 조망권이 확보된다. 또 주방을 사이에 두고 2세대가 같이 살 수 있도록 동선 및 공간을 분리했다. 부부침실이 양면발코니로 돼 있어 침대에서 남산조망이 가능하다.



청약은 내년 3일 서울 거주자를 시작으로 청약예금 1,000만 원(서울 기준)이상 1순위 가입자에게 돌아간다. 분양가는 평당 1,700만~3,220만 원선으로 계약금 10%, 중도금 60%, 잔금 30%로 나눠 납부한다. 전 평형의 분양가가 6억 원이 넘는 만큼 DTI가 적용되는 것도 염두해 둬야 한다. 모델하우스는 강남구 논현동 임페리얼팰리스 호텔 맞은편에 위치해 있다.







부동산뱅크 이정민 기자 leejm@neo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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