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뱅크 2013/05/31 - 조회:133,641]
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 탄현동에서는 일산 두산위브더제니스가 입주했다. 이 단지는 대지면적 5만 9,023㎡에 건축면적만 3만 8,205㎡ 규모로 지하 5층~지상 59층 8개 동 2,700가구의 매머드급 주상복합 아파트다. 일산신도시 내 최대 규모로 전용 59~170㎡까지 다양한 타입의 면적으로 구성돼 있으며 현재 입주 중에 있다.
▶ 일산 두산위브더제니스 지역 랜드마크로 자리매김 할 듯
고양시 주변에는 일산신도시, 탄현지구, 덕이지구, 식사지구, 풍동지구, 대화지구, 가좌지구, 파주신도시 등 대형 택지지구들이 많이 밀집해 있다. 하지만 역세권에 위치해 있으면서 대형 상권까지 갖춘 새아파트는 찾아보기 어렵다. 이런 이유로 일산 두산위브더제니스가 주목을 받고 있다.
1. 주변환경 및 편의시설
일산 두산위브더제니스의 가장 큰 장점은 초역세권인데다 단지와 역이 연결돼 있어 이용이 편리하단 점이다. 경의선 탄현역 2번 출구와 단지 상가와 고가다리로 연결돼 있어 접근이 용이하다. 경의선을 이용하면 공덕역까지 40분, 3호선 대곡역에서 환승할 경우 종로3가까지 50분 가량이 소요된다. 출퇴근 시간의 경우 급행노선 이용을 하면 시간은 더욱 단축시킬 수 있다. 버스노선으로는 단지 앞에서 지선 7728(신촌~대화동),과 광역버스인 9703(일~서울역) 등이 있어, 서울 도심권 진입도 수월하다.
도로교통은 단지 앞 일현로를 통해 제2자유로 법곳IC와 자유로 이산포IC 진입이 수월하고, 자유로 JC를 이용해 서울외곽고속도로, 올림픽대로, 강변북로 이용이 용이하다. 또 오는 2013년 12월 단지 앞 탄현지하차로가 개통되면 도로교통은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편의시설 이용도 수월하다. 단지 내 상가인 일산 위브더제니스스퀘어의 경우 지하 4층~지상 2층 6만 6,373㎡ 규모에 총 159실의 상가 및 오피스가 들어서 있다. 단지 주변에 상업시설이 부족한 것을 감안하면 단지 내 상가에서 편의시설 이용이 대부분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는 편의점, 은행, 미용실, 음식점 등이 입점해 있다.
여기에 이마트가 차로 5분 거리에 위치해 있고, 일산 중심상업지구에 위치한 킨텍스, 현대백화점, 홈플러스, 농협하나로마트 등도 이용도 수월하다. 또 걸어서 5분 거리에 상가들이 몰려있는 상업지구도 위치해 있다.
학교시설로는 상탄초, 일산동중이 걸어서 5분 거리에 위치해 있어 이용이 쉽다. 공공기관으로는 탄현동 주민센터, 파출소 등도 인접해 있다.
2. 단지 특장점 소개
▶ 단지조경+커뮤니티+편의시설 3박자 고루 갖춰
일산 두산위브더제니스는 주상복합이지만, 단지 내 조경에도 신경을 쓴 모습이다. 동과 동 사이마다 소나무, 철쭉 등 녹지를 조성해 쾌적하고, 어린이공원, 분수대, 주민쉼터, 체육시설을 효율적으로 배치했다. 또 동과 동 사이에 소형공원과 상가거리가 조성돼, 동간 거리를 확보하고 일조량도 풍부했다.
일산 두산위브더제니스는 단지 내 커뮤니티시설도 잘 갖춰져 있다. 가족도서관, 다목적실, 영아보육실과 쿠킹스튜디오, 골프장, 피트니스 클럽, 실버룸, 독서실 등이 갖춰져 있다. 또 게스트하우스와 연회장도 갖춰놓고 있어 입주민의 주거만족도가 높을 것으로 사료된다.
면적별로 살펴보면 전용 59㎡A는 3Bay로 방 3개, 욕실 2개 등으로 구성됐다. 판상형 구조로 남동, 남서향으로 배치돼 있어 통풍이 원활하다. 전용 59㎡B는 2bay로 방3개, 욕실 2개로 구성됐다. 이 타입은 안방과 거실이 2면으로 창이 나 있어 채광 및 통풍이 원활한 구조다.
전용 94㎡A는 방 3개, 욕실 2개로 구성돼 있고 4Bay형이다. 이 타입은 안방과 작은방의 공간이 분리돼 있는 것이 장점이다. 전용 120㎡A는 3Bay로 방3개, 욕실 2개, 다용도실(침실겸용) 1개 등으로 구성됐다. 주방과 거실의 일체형 구조로 가족 간의 커뮤니티가 수월한 것이 장점이다.
전용 145㎡A는 3.5Bay로 방4개, 욕실 2개로 이뤄졌다. 이 타입은 방과 서실 전면이 대부분 동향과 남향, 서향으로 배치돼 일조량이 풍부하다. 또 전면에 창이 나있어 통풍 및 채광이 뛰어나다. 전용 170A㎡는 2.5Bay 구조로 방4개, 욕실 2개로 구성됐다. 거실과 주방, 침실 전면에 창이 나 있고, 남향, 서향, 동향으로 배치돼 채광 및 통풍이 원활하다.
3. 분양가
분양 당시 기준층 기준 전용 59㎡A는 4억 900만 원 선, 94㎡A는 6억 5,600만 원 선, 120㎡B는 9억 4,400만 원 선, 145㎡A는 11억 300만 원 선, 170㎡는 13억 6,200만 원 선이었다. 현재 미분양상태다.
이로 인해 최근 두산건설은 살아보고 분양계약을 하는 '신나는 전세'라는 계약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분양대금의 22~25%만 납부하고 3년 간 살아본 후 계약을 결정할 수 있다. 또 전용 170㎡는 매달 170만 원을 현금으로 계약자에게 지급해 준다. 여기에 면적 관계없이 3년 간 공용관리비도 건설사가 대납해준다. 3년 후 계약해지를 하더라도 납부금액을 전액 돌려받을 수 있다. 입주금액을 살펴보면 전용 120㎡(구 49평형)은 분양대금의 24%인 1억 5,000만~2억 원 선, 145㎡(구 59평형)는 2억 1,000만~3억 원 선, 170㎡(옛 69평형)은 2억 5,000만~3억 5,000만 원 선이면 입주가 가능하다.
<부동산뱅크 콘텐츠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