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뱅크 2012/10/24 - 조회:25,852]
GS건설의 자이아파트는 뛰어난 거주 편의성이 장점이다. 평면의 공간구성이 효율적이고 채광과 통풍이 뛰어난 자이는 실수요자들에 인기가 많은 브랜드다.
이 중 경기불황으로 인해 미분양된 ‘영등포아트자이’는 실수요자들에게 추천해볼 만한 단지다.
먼저 지난 9.10 대책으로 인해 ▲ 2012년 말까지 미분양 주택을 취득할 경우 5년 간 발생하는 양도차익에 대한 양도세 100% 감면 ▲ 취득세는 9억 원 이하 2%→1% 감면 9억 원 초과 4%→2% 감면 등 세제 혜택도 누릴 수 있다.
여기에 영등포아트자이는 계약금을 1,000만 원(1차분)으로 낮췄고, 중도금 융자 무이자 혜택도 있어 초기부담이 낮다. 또 분양가도 6,000만 원을 할인한데다 발코니까지 무료로 확장해주는 혜택까지 있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여의도 10분, 강남 30분’ 직주근접성 뛰어나
영등포 아트자이는 입지여건도 뛰어나다. 단지 앞 도림로를 이용해 여의도까지 10분, 강남권까지 30분이면 진입이 가능해 직주근접성이 높다. 서부간선도로도 쉽게 이용할 수 있어 마포, 상암, 구로 등 부도심 업무지구 진입도 수월하다.
또 대중교통으로는 1호선 영등포역이 걸어서 10분, 2호선 문래역은 차량으로 3분이면 이용이 가능하고, 단지 앞에 버스노선을 이용해 문래동, 대림동, 영등포 등으로 쉽게 이동할 수 있다.
편의시설은 영등포역 역세권에 위치한 롯데백화점, 타임스퀘어, 신세계백화점, 이마트 등을 걸어서 이동할 수 있다. 또 신도림역에 있는 테크노마트, 홈플러스, 이마트 등도 차량 3분 거리에 있어 이용이 쉽다.
서울영원초등학교가 단지와 맞붙어 있어 어린 자녀를 둔 학부모들에게 좋은 환경을 지녔다. 이밖에 대영초ㆍ중ㆍ고와 영원초, 영등포여고, 자율형 사립고인 장훈고 등이 속해 있다.
공장 늘어선 문래동에 비해 주거환경 좋고, 집값도 저렴
영등포에서는 문래동과 신도림역 인근에 아파트들이 밀집돼 있다. 이에 그동안 상대적으로 개발의 혜택을 받지 못했던 대림동이나 도림동 등은 주거지로 외면 당해 왔다.
하지만 현장을 주변을 걷다보면 영등포아트자이가 있는 도림동이 주거지로는 더 나은 환경을 지녔다. 문래동과 신도림동은 디큐브시티, 테크노마트 등의 개발호재로 집값이 높은 수준이지만 주변에 정비되지 않은 프레스 공장들이 많이 있다.
반면 도림동 아트자이 주변으로는 주거지가 밀집해 있어 조용하고 거리도 깨끗하다.
또 영등포아트자이는 주변 영등포푸르지오 등과 함께 대단지를 형성해 있는데다 10년 만에 들어선 새 브랜드 아파트로 주목받고 있다. 이런 이유로 영등포 아트자이의 미래가치는 주변 단지들에 비해 경쟁력이 높다.
실제 문래동 문래자이의 경우 입주 11년차로 112㎡ 현재 매매가가 6억 원 선이다. 맞은 편 영등포푸르지오도 입주 10년차로 115㎡ 5억 5,000만 원 선으로 책정돼 있다. 영등포아트자이가 분양주택으로 기준층이 5억 3,000만 원 선인 것을 감안하면 주변 단지에 비해서도 매우 저렴한 편이다.
도림 16구역을 재개발해 분양중인 영등포아트자이는 현재 착공이 80% 이상 진행된 상태로 지상 31층 8개 동, 전용 59~143㎡ 총 836가구로 조성된다. 이 중 291가구를 일반분양하고 있다.
특히 영등포아트자이의 장점은 넓은 동간 거리와 높은 층고에 있다. 아파트 부지의 경사를 장점으로 이용해 데크식 설계를 적용했다. 이로 인해 사생활침해에 대한 우려가 없고, 남동향, 남서향으로 지어져 채광이나 통풍이 뛰어나 주거환경이 쾌적할 것으로 예상된다.
데크식 설계를 통해 지상의 녹지비율을 높였고, 지하에 입주민 커뮤니티 시설인 자이안센터를 지어 휘트니스센터, 실내골프연습장, 샤워실, 독서실, 문고, 카페테리아, 주민회의실 등을 배치했다. 또 남는 공간에는 주차장을 데크식 설계로 적용해 가구당 1.4대에 해당하는 총 1,176대의 차를 주차시킬 수 있게 했다.
현재 분양 샘플하우스에는 전용 84㎡AㆍB, 143㎡를 공개하고 있다.
이 중 전용 84㎡A는 3.5bay 구조로 방3개, 욕실 2개 등으로 구성됐다.
다용도 김치냉장고장과 침실 붙박이장, 현관 신발장 등에 수납공간이 풍부한 것이 장점이다. 또 침실과 거실을 전면으로 배치해 채광과 통풍을 좋게 했다.
전용 143㎡는 전면 개방형으로 방과 거실에 채광과 통풍이 뛰어나다.
부부침실과 거실은 남동, 작은침실과 거실은 남서향으로 이뤄졌기 때문이다.
또 부부침실 드레스룸이 넓어 수납공간도 풍부하고 각 방마다 붙박이장과 수납장들이 들어서 있는 점도 눈길을 끌었다.
이밖에 중앙정수시스템을 이용해 각 세대마다 살균과정을 거친 깨끗한 물을 공급하고, 전열교환 세대 환기 시스템으로 환기와 에너지 절감을 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유비쿼터스 시스템을 적용해 단지 내 소식, 전자도서관, 날씨정보 등의 정보를 온라인으로 제공하고 월패드를 이용해 거실조명, 가스, 난방제어 등을 쉽게 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이런 장점들로 인해 오픈 첫주 전용 59㎡의 경우 전 세대 분양이 완료되었으며, 현재는 전용84~143㎡ 일부 잔여세대에 대해 선착순 계약을 진행 중이다. 현재 분양홍보관을 운영 중이며, 실제 세대 내 샘플하우스가 마련되어있어 직접 눈으로 확인할 수 있다. (문의 1661-4200)
<부동산뱅크 분양분석팀 neonet@neonet.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