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뱅크 2012/04/23 - 조회:45,544]
<시흥6차푸르지오 전체모습 모형도>
주거쾌적성 높고, 단지 내 커뮤니티 잘 갖춰
시흥푸르지오6차 1단지는 총 1,221가구로 전용 59㎡ 253가구, 84㎡ 968가구 등 대부분 중소형으로만 구성됐다. 푸르지오가 들어서는 시흥시 죽율동은 주거쾌적성이 뛰어나 보였다. 단지 주변이 개발제한구역으로 지정돼 있어 논과 산 등으로 둘러싸여 있었다. 또 시화지구와 마주해 있지만 산업공단과는 3km 가량 떨어져 있어, 맞은편 시화지구 내 단지들보다 쾌적했다.
여기에 최근 아파트 트랜드인 단지 내 커뮤니티 시설도 잘 갖춰져 있다. 휘트니스 센터, 골프클럽, G/X클럽, 독서실, 도서관, 주민카페, 연회장, 키즈룸 등이 단지 내 커뮤니티 센터에 들어설 예정이다. 특히 시흥과 안산 등에 위치한 아파트들은 대부분 10년 이상된 노후단지들이 많아 시흥푸르지오와 같이 단지 내 부대시설이 잘 갖춰진 곳이 없는 것도 관심을 끄는 이유 중 하나다.
시흥6차푸르지오는 매머드급 단지로 관리비용도 높지 않을 전망이다. 부개역 푸르지오의 경우 시흥6차푸르지오에 비해 단지규모가 1/4수준임에도 불구하고 휘트니스센터, 골프클럽 등을 사용할 수 있는 통합사용료가 3만 원 선인 것을 감안하면, 대단지인 시흥6차푸르지오도 높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수납공간 풍부하고, 공간효율성 높인 가구옵션도 눈길
모델하우스에는 총 3가지 타입이 전시돼 있다. 전용 59㎡(구 24평형), 84㎡(구34평형)A, B타입이다.
우선 전용 59㎡는 3bay에 판상형 구조로 방3개, 욕실2개로 구성됐다. 전용 59㎡임에도 불구하고 욕실 두 개를 배치했다.
또 유아기의 자녀를 둔 부모들을 위해 아이방의 경우 충격과 소음을 흡수할 수 있는 기능성바닥재로 시공했다. 또 주방과 거실, 방마다 수납공간을 배치해 놓은 것도 푸르지오만의 장점이다.
전용 84㎡A도 판상형 구조로 방3개, 욕실2개로 구성됐다. 이 타입의 경우 학교를 다니는 자녀를 둔 학부모층을 공략했다. 서재공간을 만들어 맞벌이 부부들의 사무공간을 따로 확보했고, 작은 방의 경우 붙박이장과 책상, 책장, 의자 등을 효율적으로 배치해 공간구성을 짜임새 있게 했다.
전용 84㎡B는 타워형으로 2bay구조에 방3개, 욕실2개로 구성됐다. 이 타입의 경우 공간효율성이 가장 뛰어나 보인다. 우선 주방과 거실 사이에 남는 공간을 아이들이나 주부가 사용할 수 ‘맘스오피스’ 공간으로 꾸몄다. 또 욕실에 빨래함과 수건 수납공간 등을 설치해 실생활에 필요한 수요자들의 리즈를 정확히 파악했다.
또 푸르지오는 에너지 절약시스템도 경쟁 브랜드들 중 가장 잘 갖춰져 있다. 실시간 에너지 모니터링 시스템을 세대별로 갖추고 있어, 방이나 거실에서 사용하지 않는 대기전력을 어디서나 차단할 수 있다. 또 공용전기는 태양광 등을 이용해 공급하도록 했고, LED조명이나 하이브리드 조명등을 이용해 관리비용도 낮출 수 있다. 이밖에 센서식 싱크절수기, 정수형 센서수전 등을 이용해 절수를 할 수 있도록 했다.
부동산뱅크 장재현팀장 JJH@neonet.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