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뱅크 2011/01/07 - 조회:35,700]
이대역푸르지오시티는 수요가 풍부한 곳에 위치한 것이 장점이다. 주변 2km 내 주요 5개 대학이 밀집해 있는데다 도심권역에 위치해 종로, 명동, 동대문 등으로 출퇴근하는 직장인 수요도 노려볼 만 하다. 여기에 2호선 이대역 역세권에 위치해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하고 신촌, 명동 등이 가까워 편의시설 이용도 쉽다.
샘플하우스에는 전용 29.14㎡(공급63Aa㎡)타입과 전용 50.22㎡(공급110Ba㎡타입)이 전시돼 있다. 전용 29.14㎡는 원룸형 구조로 천정높이가 2.5m로 기존 오피스텔보다 0.5m 가량 높아 실내가 넓어 보인다.
전용 50.22㎡는 투룸형 구조다. 방과 거실공간이 분리돼 있고, 발코니도 갖춰져 있어 신혼부부 등의 소형주택 수요들에게도 인기가 높을 것으로 보인다. 주방과 욕실은 독립돼 있어 두사람 이상 임대도 가능하다. 현관은 신발장과 키높이장이 설치돼 있고, 방에는 붙박이장이 설치돼 수납공간이 풍부하다. 주방에는 식탁형 아일랜드 가구가 배치돼 있는 등 가구들을 따로 들이지 않아도 돼 공간활용도가 높다.
기존 오피스텔과 차별화된 점은 실외에 보일러실과 실외기를 외부에 설치하여 소음을 줄이고 공간을 넓혔다. 이밖에 드럼세탁기, 빌트인냉장고, 전기오븐렌지, 후드 시스템에어컨, 비데일체형 양변기, 슬라이딩식탁, 천장형 에어콘 등의 옵션품목이 분양가에 포함돼 있어 별도 비용이 들어가지 않는 것도 눈길을 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이대역푸르지오시티는 단열효과를 높이기 위해 로이복층 유리를 사용했고, 고효율 콘덴싱 보일러를 설치했다”며 “여기에 일괄소등스위치, 대기전력차단스위치 등을 설치해 불필요한 에너지 낭비를 줄여 관리비 절감에도 효과가 높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 홈 네트위크 시스템과 원격검침시스템, 디지털 도어록 등을 도입했고, 화재 시 대피공간도 따로 마련돼 있어 입주자들의 안전을 중요시 했다.
이대역푸르지오시티 청약은 1월 10일부터 11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4개 군으로 구성됐고, 1실당 청약신청금은 200만 원이다. 3.3㎡당 평균 분양가는 1,200만 원 선으로 책정됐으며, 예상 임대료는 보증금 1,000만 원에 월 100만 원 수준이다.
계약금은 10%, 중도금은 50%이며, 중도금 융자는 입주 시까지 무이자 조건으로 대출이 지원된다. 1월12일 당첨자가 발표되고 계약은 1월 13일부터 이틀간이다. 입주는 2013년 6월 예정이다.
문의: 02-582-8600
부동산뱅크 조혜미 기자 imaryj@neonet.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