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뱅크 2009/10/19 - 조회:21,286]
매머드급 단지에 입지여건 뛰어나
교통여건은 ‘사통팔달’, 주거환경 ‘쾌적’
이 단지는 지상 33층 27개 동 전체 2,815세대 중 전용 ▲59㎡(298가구) ▲84㎡(25가구) ▲99㎡(3가구) ▲122㎡(38가구) ▲123㎡(62가구) ▲146㎡(2가구) 428가구를 일반에 분양한다.
이 단지가 주목받는 것은 뛰어난 입지여건 때문이다. 지하철 7호선 철산역이 걸어서 10분이면 이용할 수 있는데다 서해안고속도로 금천IC와 경부고속철도(KTX) 광명역도 쉽게 이용이 가능해 사통팔달의 교통여건을 갖췄다.
여기에 오는 2014년 지하철 7호선 철산역-경부고속철도(KTX) 광명역-지하철 1호선 관악역을 잇는 경전철이 완공될 계획으로 대중교통이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또 같은해에 강남순환도시고속도로가 개통예정이어서 소하JCT를 통해 강남권 접근성도 더욱 좋아지게 됐다.
주거환경도 쾌적하다. 단지 서측으로 도덕산이 인접해 있으며, 동측의 하안공원, 철산공원도 걸어서 이용할 수 있어 주거쾌적성이 높다. 또 단지 남측에는 하안북초, 중학교가 맞닿아 있어 자녀들의 통학환경도 좋다.
편의시설은 지하철 7호선 철산역 상권이 인접해 이용이 쉽다. 역 주변 킴스클럽, 2001아울렛, 세이브존, 프리머스, 광명성애병원, 청소년복지관, 광명종합운동장, 하안도서관, 철산4동 주민센터 등을 걸어서 애용할 수 있다.
용적률 높아 단지 내 환경 ‘쾌적’
일반분양가, 시세보다 낮아 프리미엄 기대
광명이편한세상센트레빌은 지상주차장을 최소화하고 지하주차장을 활용하여 녹지공간과 단지시설을 늘렸다. 또 용적률이 높다 보니 비교적 동간 거리가 넓어 단지 내 환경이 쾌적하다.
또 모든 단지들이 남향•남동향•동서향으로 배치돼 채광시간이 길다. 단지 내에는 휴게공간, 중앙광장, 어린이놀이터, 휘트니스센터, 독서실, 보육시설, 근린생활시설 등을 둬 단지 내 주거편의성도 높였다.
일반분양할 물량 중에서는 122㎡B타입과 123㎡C타입이 가장 눈길을 끈다. 이 물량은 단지 내에서 가장 남측에 위치한 203동, 206동으로 일조량이 가장 좋을 것으로 보인다. 또 59㎡ A타입은 단지 내 깊숙이 위치해 조용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으면서 주 출입구도 가까워 단지 내 근린상가 이용이 쉬운 것이 장점이다.
내부 평면을 살펴보면, 주 분양면적인 전용 59㎡는 판상형 구조로 3bay에 방3개, 욕실2개로 구성돼 있다. 또 전체적으로 기둥이 들어가는 공간이 평면의 바깥쪽에 위치해 공간을 넓게 쓸 수 있다. 거실과 주방이 ‘l’자 형으로 거실이 넓어 보이고 통풍이 잘되며, 주방의 발코니 면적이 넓어 수납공간이 풍부하다.
122㎡B타입은 타워형 구조 3bay에 방4개, 욕실2개가 들어서 있다. 거실 양측면으로 발코니가 나 있어 일조량이 좋다. 또 주방과 주방발코니, 거실발코니가 연결돼 주부의 가사노동선을 최소화한 것도 장점이다. 침실 및 서재로 사용되는 안방 옆 공간은 가변형 벽채로 구성돼 개인취향에 따라 안방이나 거실을 더욱 넓게 활용할 수 있다.
123㎡C타입은 4bay에 방 4개, 욕실2개로 이뤄졌다. C타입은 현관에 연결된 발코니가 있어 자전거나 운동기구를 보관할 수 있는 공간이 있는 것이 장점이다. 또 가변형 벽채를 개인 취향에 따라 제거할 수 있어 거실이나 침실을 넓게 이용할 수 있다.
광명이편한세상∙센트레빌 김용채 부장은 ＂이편한세상•센트레빌은 2,000가구 이상의 대단지로 지어진데다 입지여건 및 주거환경이 뛰어나 앞으로 발전가능성이 높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 단지의 평균3.3㎡당 일반분양가 1,200~1,400만 원 선이다. 현재 조합원입주권 148B㎡가 6억 5,000만~7억 5,000만 원 선인 것을 감안하면, 일반분양가는 6억 3,000만 원 정도로 최대 1억 2,000만 원 가량의 프리미엄을 기대할 것으로 인근 중개업자들은 예상하고 있다.
특히 이 단지는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되지 않아 계약 후 바로 전매가 가능한데다 양도세는 5년 간 60% 감면되는 혜택도 있어 일반분양에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점쳐진다.
부동산뱅크 분양분석팀 김두연기자 (emym283@neonet.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