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뱅크 2008/11/17 - 조회:11,392]
부동산 규제완화 발표로 서울 최대 수혜단지로 주목받고 있는 ‘용산 신계 e-편한세상’이 올해 말 최대의 이슈단지로 떠오르면서 청약시장에 어떤 바람을 몰고 올지 주목받고 있다.
가장 트랜드한 아이템인 ‘에너지 절감’이라는 컨셉으로 중무장한 ‘용산 신계 e-편한세상’은 강북에서 가장 뜨고 있는 지역인 용산에 들어서는 만큼 견본주택 오픈 첫날임에도 불구하고 수요자들의 끊임없는 발길이 이어졌다.
이에 부동산 국민브랜드 20년! 부동산뱅크(www.neonet.co.kr)가 생생한 현장소식을 전하고자 한다.
강북 최고의 입지, 용산전성시대 개막
굵직한 개발호재로 향후 미래가치 풍부
서울시 용산구 신계동 1-1번지 일대에 들어서는 이곳은 총 867가구 중 262가구가 일반분양된다. 지하 2층, 지상 25층 13개 동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일반분양 공급면적은 81~186㎡이다. 특히 개발호재가 풍부해 강남•북을 통틀어 최고의 입지를 자랑하는 곳으로 투자유망지역 1순위로 꼽힐 정도로 향후 미래가치가 높은 곳이다.
현재 추진중인 개발계획으로는 용산역사 뒤쪽 철도정비창 부지와 동부이촌동 일대에 용산국제업무단지가 있다. 이곳은 용산공원과 용산역 사이에 삼성동 코엑스몰의 2배에 이르는 거대한 도시로 조성되는 것으로 국제업무•금융•상업•주거시설•문화시설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이와함께 용산을 비롯한 보광•한남•이태원•동빙고동 일대가 한남 재정비 촉진지구로 지정됨에 따라 다양한 개발호재로 인해 더욱 발전된 모습을 갖추게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단지에서 도보로 6분거리에는 지하철 6호선 효창공원 역과 4호선 삼각지역이 있고, 경부고속철도(KTX)나 지하철을 이용할 수 있는 용산역도 인근에 위치해 있다. 또한 남정초교를 비롯해 성심여.중고, 배문중.고, 신광여중.고, 용산 중.고와 숙명여대 등 및 용산구청과 용산전자상가, 중앙대학교 용산병원 등이 단지 바로 옆에 있다.
생활편의시설로는 농협 하나로클럽, 용산민자역사 내 이마트, 아이파크 백화점, 갤러리아 백화점, 롯데마트, CGV 등이 있다.
전통적 문양과 소재로 한국적 美 살려…
친환경 에너지APT 에너지 30%절감
모든 평형마다 에너지 절감을 위한 다양한 시설들이 주목을 끌고 있다. 소형 열병합 시스템을 통해 사용전기의 일부를 자체 발전할 수도 있으며, 단지 보안등 중 일부는 태양광 발전시스템이 적용된다. 또 각 방마다 온도조절기가 부착돼 있으며, 전기차단기능이 들어간 콘센트 등이 설치되어 있어 기존 아파트에 비해 30%정도 에너지가 절감되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 또 천장에는 전기소비량이 많은 할로겐등 대신 LED 등이 설치돼 있어 세심한 곳까지 배려한 흔적이 엿보인다.
81㎡는 침실 3개•욕실 2개•주방 1개로 구성되어 있다. 모든 방들이 전면 배치되어 있어 채광이 우수하며, 11자 주방 구조로 양 옆에 넉넉한 수납공간이 위치해 있다. 원목 느낌의 마감재를 사용했으며, 거실과 침실2 사이에 가변형 칸막이가 설치돼 생활여건에 맞게 공간연출을 할 수 있다. 특히 천장에는 석가래 느낌을 살린 인테리어로 전통적인 미를 한층 강조했다.
109㎡는 A형과 B형 두가지로 침실4개 주방1개 욕실1개로 구성돼 있다. 공간 손실율을 최대한 줄인 4BAY구조로 채광과 통풍이 우수하며, 거실의 2면 개방이 돋보인다. 또한 거실 한면에 아트홀은 나무느낌의 마감재를 사용해 한옥에 사는 느낌을 주어 친환경 아파트라는 이름을 무색하지 않게 했다. 또 안방의 경우 한쪽 벽면이 다 붙박이 장이 설치되었을 뿐 아니라 드레스룸도 따로 있어 옷장을 따로 살 필요가 없으며, 비확장된 안방의 발코니는 전동 빨래대가 설치되어 있다.
153㎡는 침실 3개 서재 1개, 주방1개, 욕실 2개로 구성돼 있다. 복도식 구조로 거실과 아이들방이 따로 분리돼 독립적 공간이 연출된 타워형 구조와 탑상형 구조 두 가지로 선택 가능하다. 전체적으로 고급스러우면서도 편안하고 따뜻한 기분이 드는 집을 연출하기 위해 천장에는 우드느낌을 사용했으며, 주방에는 인조대리석으로 만든 아일랜드 식탁과 주방상판이 돋보인다. 또 벽면에는 병풍 느낌을 연출했으며, 문들도 문풍지에서 모티브를 따와 한옥에 사는 느낌을 줬다.
이외에 각 화장실에는 붙박이 변기로 설치돼 물내리는 소리를 밖으로 들리지 않도록 했으며, 주방에는 음식물 분쇄 건조기•액정TV•냉장•냉동고 등이 분양가에 포함돼 설치된다.
투기과열지구 해제로 분양권 전매가능
용산•강남•마포 주민들의 방문 줄 이어…
11.3정책으로 인해 용산구가 투기과열 지구에서 해제됨에 따라 분양권 전매가 가능하게 됐다.
이에 1차 계약금 10% 납입 후 30일 후 2차 계약금 10%를 내면 분양권 전매가 가능하며, 중도금 60%는 이자후불제로 1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순위 19일, 2순위 20일, 3순위 21일이다. 더불어 신혼부부용 주택이 8세대 공급되기 때문에 자격요건이 되는 수요자들도 관심을 가져볼 만하다.
한편 3.3㎡당 분양가는 2,000~2,500만원 대이며, 평형마다 다르다.
대림산업 관계자에 따르면 “용산, 강남, 마포 쪽에 사는 분들의 관심도가 높으며, 평형은 109㎡ 81㎡ 154㎡순으로 관심도를 보이고 있으며, 발코니•에어컨•붙박이 장 등을 비롯해 세심한 곳에 신경 쓴 내부 인테리어가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분양문의 02)773-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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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뱅크 리서치센터 나기숙 주임연구원 iamna@neonet.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