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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뱅크 2012/05/10 - 조회:50,540]
수익형부동산에 대해 관심이 뜨거워지고 있는 가운데 마땅한 투자처를 찾지 못해 애를 태우는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국내외 경기가 불안해지면서 주식과 부동산 시장이 모두 불황을 겪고 있어 똑똑한 물건을 찾기가 어렵기 때문이다.
최근 투자자들의 성향을 보면 자금을 지킬 수 있으면서 일정 임대수익도 안정적으로 나오는 투자처를 선호하는 경향이 강하다. 경기가 좋지 않다 보니 투자원금도 회수하기 어려운 곳들이 많기 때문이다.
세재∙금융혜택 많고, 초기투자부담은 낮아 인기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동탄푸르지오시티를 봐도 알 수 있다. 지난 2011년 10월에 분양한 이 오피스텔은 주변 공급물량 증가와 주택경기침체 등으로 미분양으로 남았다. 하지만 최근 다시 수요자들이 늘어나면서 분양률이 70%를 넘어섰다.
동탄푸르지오시티가 인기를 끌게 된 것은 규제완화에 있다. 지난 4월부터 오피스텔이 주택임대사업자로 등록 가능해지면서 투자자들의 발길이 늘었다. 오피스텔을 임대주택으로 등록할 경우 전용 60㎡이하는 취득세 100%, 재산세 50%, 지역자원시설세 100% 등을 감면받게 된다.
단, 취득세는 최초로 분양받는 오피스텔만 감면 적용을 받을 수 있고, 재산세와 지역자원시설세의 경우 2호 이상을 임대주택으로 제공해야 한다.
이에 동탄푸르지오시티의 경우 분양주택으로 전용 31~32㎡ 규모이기 때문에 임대사업자로 등록할 경우 세재혜택을 많이 받게 된다.
또 임대주택으로 등록할 경우 종합부동산세 합산에서 배제된다. 여기에 임대주택 외에 자가주택이 1가구 1주택 비과세 요건을 충족할 경우 매도 시 비과세 혜택이 주어지는데다 임대주택 처분 시에도 양도세가 중과되지 않고 일반세율이 적용되는 장점이 있다.
초기 매입부담금도 낮다. 계약금 5%만 내면 내년 8월까지 중도금 및 중도금 이자에 대한 부담도 없기 때문이다. 계약금은 691만에서 790만 원대까지 저렴해 초기 매입부담이 낮다. 또 중도금 50%에 대한 이자를 면제해주기 때문에 이자부담이 낮은 것도 장점이다.
직주근접 뛰어나고, 배후수요 풍부
동탄푸르지오시티는 정책이나 금융혜택만 주어지는 것이 아니다. 입지여건도 뛰어나다. 이 단지는동탄신도시 24-3블록 위치해 있으며 지하 2층~지상 20층 1개동 전용 31~33㎡ 총 690실로 구성됐다.
우선 이 단지는 삼성전자 반도체공장인 나노시티와 1,300여 개 협력업체가 주변에 위치해 배후 임대수요가 풍부하다. 또 화성지방산업단지와 반월택지 내 공단 등도 인접해 있어 이곳에 상주하는 직원들의 수요 등을 고려하면 단지 주변으로 약 3만 여명의 임대수요가 있는 것으로 예측된다.
또 단지 앞 원천로를 이용하면 시범지구가 있는 상업지역과도 차로 3분 거리에 있어 이마트, 롯데마트, 한림대학교병원 등의 편의시설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교통여건도 편리하다. 지하철 1호선 병점역이 차로 10분 거리에 있고 경부고속도로 기흥동탄IC도 차로 5분 거리에 있어 이용이 쉽다. 단지 앞 동탄원천로를 통해 동탄~화성~과천 간 도로를 이용하면 45분 내 관악구 사당으로 진입이 가능하고, 서울~용인 간 고속도로를 이용할 경우 내곡동까지 35분 가량이 소요됐다.
<부동산뱅크 분양공동취재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