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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스캔] 별내꿈에그린, 입지 뛰어나지만 실내공간은 협소

[부동산뱅크 2010/04/28 - 조회:27,537]

별내지구 남단 A19BL에 위치한‘별내꿈에그린’은 전용 84㎡의 단일면적으로 지하 2층~지상 24층 총 11개 동 729가구 규모로 이뤄져 있다. 별내지구는 중소형단지 비중이 높지 않은데다 최근 중소형 인기가 높은 편이어서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한화 ‘별내꿈에그린’의 입지여건은 별내지구 내에서도 손꼽힌다. 경춘선과 지하철 8호선 별내역이 인접해 있고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이용도 쉽다. 또 별내지구 내 들어서는 중심상업지구와 가장 가까이 위치해 편의시설 이용도 편리하다.

별내역 이용쉽고, 도로교통 '사통팔달'

단지 주변 도로교통이용이 편리하다.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가 별내지구 내를 지나고 있어 북측 별내IC와 남측 퇴계원IC 이용이 수월하다. 또 서울 노원구와 경계면에 위치해 있으며 자가용을 이용하면 강남과 종로 업무지구로 30~40분 내로 이동이 가능하다.  별내지구는 아직 택지개발사업이 완료되지 않아 대중교통여건은 미흡한 편이다. 현재는 사업지 서측으로 버스정류장이 위치해 있어 202번, 1125번, 1225번 등 세 개의 노선을 이용할 수 있다. 202번 노선을 이용하면 동대문, 을지로 등 서울 도심권으로 이동할 수 있고, 11125번, 1225번의 경우 6호선 화랑대역, 석계역 등으로 이동해 대중교통 이용에 큰 불편은 없다.

하지만 대중교통여건은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오는 2011년 이후 경춘선 복선전철 별내역이 신설될 예정이며 2017년에는 지하철 8호선 암사~별내역 연장선이 개통되면 강남업무지구 접근성 향상을 기대해 볼만하다. 또 별내~석계역 또는 동일로까지 간선급행 버스 운행예정으로 별내지구에서 지하철 7호선 이용은 수월할 전망이다. 또 단지는 별내역과 도보 15분 거리에 위치해 지하철이용은 다른 단지 보다 편리할 것으로 보인다.

불암산으로 둘러싸여 주거쾌적성 뛰어나

도로여건과 더불어 단지의 장점은 풍부한 녹지공간이다. 북측에 불암산이 단지 앞으로 불암천이 흐르고 있는 천혜의 자연환경을 가졌다.

현재 이곳은 주변 편의시설이 부족하다. 하지만 별내지구개발이 완료되면 중심상업·업무지구 조성될 것으로 상업시설 이용은 수월해질 전망이다. 교육환경은 좋은 편이다. 도보 5분거리 불암천 앞 부지에 초∙중학교가 들어설 계획으로 통학은 편리할 것으로 보인다. 또 불암천과 학교로 이어지는 도로에 보행자전용도로가 설치 될 것으로 통학은 더 수월할 것이다.

부동산뱅크 김예진기자 no22love@neo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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