①한강 보이는 내년 분양단지 어디?

부동산뱅크 뉴스

매물뉴스

①한강 보이는 내년 분양단지 어디?

[부동산뱅크 2007/01/02 - 조회:16,758]

‘청약 0순위’로 꼽히며 몸값을 높이고 있는 한강조망 아파트의 2007년 분양 물량이 윤곽을 잡아가고 있다. 특급 조망권에 뚝섬개발 수혜까지 두루 누릴 수 있는 성수동 일대에서는 한화건설과 두산중공업이 분양 맞대결을 펼치고, 차일피일 분양을 미루며 예비 청약자들을 애태웠던 밤섬GS자이도 분양에 재시동을 걸 예정이다. 쾌적한 주거여건은 물론 로또에 비견되는 조망권 프리미엄까지 갖춘 한강 인근 분양 물량을 살펴본다.

◈ 성동구 성수동 뚝섬한화꿈에그린 = 한화건설은 서울지역 대표 노른자위로 꼽히는 성동구 성수동 뚝섬 상업용지 1블록에 주상복합 270가구를 내놓는다. 60~102평형의 중대형급으로 구성되며 고층의 경우 한강뿐 아니라 서울숲도 시원스레 내려다볼 수 있는 특급 조망권을 갖출 것으로 전망된다. 여기에 서울시의 U-Turn프로젝트에 따른 높은 개발 기대감은 덤으로 주어진다. 지하철 2호선 성수역과 2010년 개통돼 강남권으로 곧장 연결될 신분당선 성수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이마트, 뚝도시장과 강 건너 갤러리아백화점 등의 편익시설을 이용할 수 있으며 경동초, 경수초, 경수중, 성원중 등의 교육시설이 인근에 위치해 있다. 2007년 10월 분양 예정이다.

◈ 마포구 하중동 한강밤섬자이 = 뛰어난 한강 조망권과 중대형평형 구성으로 일찌감치 청약자들의 관심을 받아왔던 한강밤섬자이가 내년 5월 일반에 선보일 예정이다. 마포구 하중동 일대 서강주택을 헐고 건설되는 단지로, 7개 동, 33~60평형, 488가구로 구성되며 이 중 44~60평형 75가구가 일반에 선보인다. 지하철 6호선 광흥창역이 걸어서 5분 거리에 있고 단지 인근에서 서강대교, 강변북로로 바로 진입할 수 있어 교통여건이 뛰어나다. 신석초, 서강초, 신수중, 광성고 등으로 통학할 수 있으며 신촌 현대백화점, 그랜드백화점 등의 편익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 성동구 성수동 서울숲 두산위브 = 두산중공업은 성동구 성수1가동 521번지 일대에 서울숲 두산위브를 분양한다. 48, 56평형 640가구 규모로 이 중 350가구가 일반에 분양될 예정이다. 전면으로는 한강, 서쪽으로는 서울숲을 끼고 있어 완공 후 뛰어난 조망권이 예상된다. 2010년 개통예정인 분당선 성수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으며 이마트, 뚝도시장 등의 편익시설이 인접해 있다. 경동초, 경수초, 경수중, 성원중 등으로 통학할 수 있다. 내년 6월 분양계획이 잡혀있다.

◈ 광진구 구의동 한진로즈힐 = 한진중공업은 광진구 구의동 547-7번지 일대에 주상복합 88가구를 공급할 예정이다. 1개 동, 지상 12~14층, 25~48평형으로 이뤄져 있다. 남쪽으로 한강과 접해 있어 5층 이상에서는 한강 물줄기를 감상할 수 있을 전망이다. 지하철 2호선 강변역, 동서울종합터미널 등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으며 테크노마트, 롯데마트, CGV 등 주변 편익시설도 풍부한 편이다. 성동초, 양남초, 광진중, 광양중, 광양고 등의 교육시설로 통학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