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 도곡동 타워팰리스2차 (3편) - ‘강남 8학군’의 중심, 최고의 교육특구
[부동산뱅크 2010/04/19 - 조회:34,323]
▣ ‘강남 8학군’의 중심, 최고의 교육특구
강남권 부촌의 중심이 대치•도곡동으로 이동하게 한 원동력은 교육여건에 있다. 이 일대는 8학군 유수의 명문교들이 즐비하고 각종 학원들이 밀집해 교육특구라고 불리는 지역이다. 특히 타워팰리스2차는 주변에 걸어서 통학이 가능한 학교가 많아 아이들 등하굣길이 편리하다. 대도초, 대청중이 도보 5분 거리고 숙명여중•고와 중대부고가 단지 북측에 인접해 있다.
숙명여고는 유구한 역사를 보여주는 고풍스런 교사들로 이뤄져 있고 인근 중대부고는 상위권 대학진학률이 높아 일대 주민들에게 인기가 많은 학교다.
<좌측 위부터 시계방향으로 숙명여고, 단대부고, 대청중, 대도초>
▣ 아기자기한 정원과 거대한 광장, 타워팰리스2차 내•외부 환경
단지를 둘러싸고 있는 보행로의 모습이다. 보안을 위해 담장이 세워져 있지만 그 앞으로 큰 나무들을 포함한 녹지공간이 조성돼 있어 삭막한 느낌이 들지 않는다. 단지 내부로 들어가는 보행로 역시 크고 작은 정원이 위치하고 잠시 쉬어갈수 있는 의자를 만들어 행인들의 발걸음을 멈추게 한다.
<단지 내•외부 보행로 모습>
필로티 구조는 단지 내 통풍이 원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해주며 시각적인 개방감을 준다. 타워팰리스 2차는 필로티 구조로 이뤄져 있으며 그 여유공간을 활용해 자전거 보관소 및 출입로비 등으로 사용하고 있었다.
최고급 주상복합 아파트의 출입구지만 최근 신축된 아파트들처럼 화려하거나 웅장하지 않아 오히려 거부감이 적다. 그리고 방문객과 주민들의 차량을 엄격하게 분리해 철저한 보안이 이뤄지고 있다.
단지 내 광장의 모습이다. 2개 동을 이어주는 부분에는 고급스런 대형 원형광장이 있어 커뮤니티공간 역할을 한다. 직접 경험한 것은 아니지만 밤에 조명이 켜지면 더욱 운치가 있을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외부에 위치한 광장 또한 주민들이 즐겨찾는 쉼터다.
단지 내부를 걷다보면 다양하고 아기자기한 정원과 놀이터가 조성돼 있다. 크고 작은 나무들로 이뤄진 정원이 시원스런 느낌을 주고 산책로가 조성돼 있어 가볍게 걷기 좋다. 여기에 정원 내부를 흐르는 수로는 무더운 여름철 주민들에게 즐거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 또 정원에서 바로 보이는 곳에 아이들의 놀이공간이 위치해 안심하고 휴식을 취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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