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뱅크 2010/04/26 - 조회:29,803]
경부고속도로, 신분당선 청계역과 가장 가까운 7BL은 7층 이하 저층 단지로 조성될 계획이다. 중학교와 연접해 통학이 매우 수월하며 청계역 및 주변 상업시설과 맞닿아 있어 대중교통 여건이 우수하고 편의시설 이용이 수월하다.
■ 주거환경
7BL은 북서측 6BL과 함께 경부고속도로, 신분당선 청계역과 가장 가까운 블록이다. 모든 단지에서 도보 5분이면 역을 이용할 수 있으며 상업시설과 맞닿아 편의시설 이용이 수월할 것으로 보인다.
블록 남측으로는 저층의 단독주택단지, 주차장, 작은 공원 등이 예정돼 있다. 다만 경부고속도로, 신분당선 철로, 상업시설과 근접해 이에 따른 소음과 혼잡, 분진 등의 문제가 우려된다.
북측으로 도보 약 5분이면 수변공원과 체육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SH공사는 블록의 북서측 99,000m² 크기의 훼손지를 복구하여 수변공원으로 조성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어 수변공간을 활용하여 다양한 행사와 연계한 이벤트 공간을 마련할 예정이라고 밝혀 이용이 편리할 것으로 보인다.
■ 교통환경
내곡지구 7BL에서 10분이면 양재IC를 이용해 교통의 ‘맥’인 경부고속도로로 진입할 수 있다. 다만 양재IC는 상습 정체구간으로 교통 혼잡이 우려된다.
지구 내 도로를 이용해 북측의 헌릉로 진입도 수월하다. 헌릉로를 통해 내곡IC로 진입하면 분당~내곡간 고속화도로 또는 용인~서울간 고속도로로 진출할 수 있다. 이들 도로를 이용하면 서울 압구정, 강남순환도시고속도로 진입뿐만 아니라 분당∙용인 등 경기 남부권의 주요 도시로 이동이 편리하다. 또 헌릉로는 동측으로 1차 보금자리 강남∙세곡지구로 진입이 수월하며, 북측으로는 양재역으로 연결되는 등 강남 도심권 진입 또한 편리하다.
7BL 모든 단지에서 도보 5분이면 역을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수도권 남부 주요 권역을 연결하는 신분당선 이용으로 서울 도심 접근성이 더욱 향상될 것으로 전망된다.
■ 교육환경
7BL은 지구 내 설립예정인 중학교와 바로 근접하여 도보 5분이면 통학이 가능하다. 북측으로 공원을 지나면 유치원과 초등학교로 통학이 가능하다. 다만 도보로 15분 정도 걸리기 때문에 어린 아이들이 걷기에는 무리가 있어 보인다. 이 밖에도 지구 내 유일한 도서관이 블록 북측에 위치해 도보로 5분이면 이용할 수 있어 편리하다.
부동산뱅크 정동그라미 기자 topaz@neonet.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