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뱅크 2009/10/10 - 조회:10,882]
A-5 BL은 지구 서측에 위치해 있다. 이 단지 주변으로 공원과 학교가 있고, 근린상업지구도 인접해 있어 주거환경이 좋다는 평이다. 또 단지 동cmr으로 고덕천이 흐르고 북측으로는 저류지가 있어 주거쾌적성도 뛰어나다.
<단지요약>
A-5 BL은 전체 839가구로 10개 동 59㎡(250가구), 74㎡(193가구), 84㎡(396가구) 규모다. 단지는 남동향, 남서향으로 배치돼 일조량이 풍부할 것으로 예상된다. 단지 내에서는 501~502동이 가장 좋은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단지 주출입구가 가까워 진출입이 편리하고, 동측으로는 고덕천과 단독주택부지가 있어 조망 및 일조량이 뛰어나다.
<주거환경>
단지 북측으로는 저류지가 있고 동측으로는 고덕천이 있어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또 단지에서10분 정도 거리에는 근린상업지구와 도서관, 우체국 등이 있어 편의시설 이용에 큰 불편은 없을 것으로 보인다. 다만 단지에 바로 인접한 학교가 없는 것이 단점이나, 북측 초등학교는 차도를 건너지 않고도 갈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교통환경>
교통환경도 편리하다. 단지에서 차로 3분 거리에 올림픽대로로 이어지는 선동IC가 있어 강남권 접근성이 뛰어난데다 서울외곽고속도로 강일IC 진입도 쉬워 경기 북부 남부권으로 이동도 쉽다. 또 경춘고속도로 미사IC도 인접해 있어 경기 동북부권이나 강원으로의 이동도 수월하다.
<평면구성>
단지 평면은 59㎡ 2개 타입, 74 ㎡ 2개 타입, 84 ㎡ 2개 타입 등 총 6개의 타입으로 구성됐다. 전용 59㎡ 타입은 보금자리주택 중 소형면적으로 실수요자에게 인기가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전용 59㎡ A타입의 경우 3bay에 방3개, 욕실 2개로 구성돼 있고 판상형으로 거실과 주방의 개방감이 좋다. 또 평면 앞 뒤로 발코니가 나 있어 통풍이 잘된다.
반면B타입은 직사각형 구조로 2bay구조로 방3개, 욕실 2개가 들어서 있다. 거실과 주방이 일체형으로 구성돼 있고, 방은 공간이 따로 분리돼 있어 개인공간을 중시하는 수요자들에게 좋을 것으로 사료된다. 여기에 거실에 발코니가 두 곳이 들어서 있어 채광효과가 높을 것으로 판단된다. 하지만 겨울에는 난방 문제가 따를 것으로 보인다.
전용 74㎡ A타입은 3bay에 방3개 욕실2개가 들어서 있다. 판상형 구조로 거실과 주방이‘I’자 형으로 구성돼 내부공간을 넓게 사용할 수 있다. 앞 뒤 베란다에 창문이 있어 실내 통풍도 잘돼 수요자들이 많이 찾는 구조다. 또 현관으로부터 들어오면 집안 내부가 보이지 않아 개인 프라이버시도 보장된다는 장점이 있다.
전용 84㎡타입은 취향에 따라 선택이 달라질 것으로 보인다. 두 타입의 경우 내부구조의 차이가 크기 때문이다. A타입은 방과 거실이 나란히 ‘ㅡ’자로 이어져 있어 조망권과 일조권이 뛰어나고 거실을 중심으로 안락한 분위기로 가족 커뮤니티를 중시하는 가정에 적합할 것으로 보인다.
B타입은 74㎡B타입과 같다. 이런 평면은 방이 거실공간과 독립돼 10대~20대 자녀를 둔 가정에서 선호하는 구조다. 또 주방과 거실이 한공간에 구성돼 실내가 넓어 보이는 장점이 있다.
부동산뱅크 특별취재팀 이서호 기자 adrock83@neo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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