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뱅크 2011/04/13 - 조회:9,680]
취득세 감면이 통과될 것으로 보인다. 그 동안 거래시장의 발목을 잡고 있던 취득세 감면안이 시행됨에 따라 부동산 시장의 숨통이 트일 것으로 기대된다. 물론 우려의 목소리도 있다. 국내외 경기불안, 금리상승, DTI규제 등 각종 악재가 겹쳐 있는 부동산 시장은 한 동안 불황을 겪을 수 있다는 것. 그럼에도 불구하고 취득세 감면은 가뭄의 단비와 같이 시장에서 받아들여지고 있는 모습이다. 트위터를 통해 바라본 부동산시장은 지금 취득세 감면 통과 후 어떤 모습을 하고 있는지 알아본다.
@pachyoung 전체적으로 조용한 가운데 실속파 실거주자들은 소형 아파트 매수에 적극적입니다 냉천동 센트레빌과 천연동 천연뜨란채 소형은 꾸준히 거래가 이뤄지고 있습니다.
@nolja7700 목동은 조용합니다. 서울시가 취득세 감면에 따른 세수 부족분을 전액 보전해 주기로 한 정부안을 수용키로 함에 따라 취득세 50% 감면 법안이 4월 중 통과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부동산거래가 살아날 가능성이 있어 보입니다.
@joenpark 국토부 실거래가를 잠깐 보았습니다. 1월과 2월 사이 엄청난 차이를 보이더군요. 주 거래 아파트만볼 때 1월은 11건, 2월은 단 한 건!
@minsucha 취득세보다 양도소득세를 감면해줘야 거래가 트이지 않을까요? 거래활성화를 위하여 양도소득세를 내려야 합니다.
@ gaepo1472 취득세 인하가 눈앞에 다가왔다. 거래시장이 살아나길 바랄 뿐입니다. 개포주공 재건축 아직은 잠잠하나 개포4단지 13평 7억5천, 개포시영 13평 6억8,500 등 조금 저렴하게 나온 매물 위주로 매수해 볼 만 합니다.
@apt2you 충청도에도 부동산 봄바람이 불기 시작하는 것인가? 대전도안 신도시 아파트 용지 입찰에 31개사 몰렸습니다. 이제 남은 것은 수도권 뿐인데….
@ds2882 경춘선 사능역이 개통된 지 3개월이 지났는데 거래의 움직임에 큰 영향을 못 미치네요
정리 조혜미 기자 imaryj@neonet.co.kr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