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뱅크 2010/12/21 - 조회:40,685]
10만 명이 거주하는 영통. 삼성전자 출퇴근 수요와 경희대 통학수요 등 임대수요가 풍부한 이곳에 급매물이 나왔다. 영통은 택지지구로 조성돼 인프라가 잘 갖춰진 곳으로 수도권 배후주거지이자 경기남부권의 요충지 역할을 해왔다. 여기에 2012년 분당선 연장선이 개통돼 강남권 접근도 용이해짐에 따라 임대사업을 하고 싶어하는 수요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부동산뱅크가 실제 거주하면서 임대수익까지 노릴 수 있는 수원시 영통동 일대 상가주택, 원룸형주택 급매물을 알아봤다.
◆ 경기 수원시 영통구 영통동 상가주택
경희대학교 국제캠퍼스 인근 상가주택 3층 건물이 매물로 나왔다. 살구골공원과 반달공원 등이 가까이 있어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현재 가까운 지하철역은 없지만 2012년 분당선 연장선이 개통되면 걸어서 영통역(신설 예정)을 이용할 수 있다. 서울 여의도, 도심, 강남 등으로 향하는 광역버스 노선이 다양해 편리하다. 이 일대는 아파트 밀집지역인 동시에 대학가로 상권이 발달해 있고 편의시설이 잘 갖춰져 있다. 영일초·중, 영덕고, 경희대 등이 있다.
[대지236m² 건물495 m² / 6억 5,000만 원]
매물은 지하 1층~지상 3층 상가주택으로 상가 2개, 원룸 1세대, 투룸 2세대, 주인세대(방 3개, 욕실 1개)가 거주하고 있다. 현재는 5가구 모두 세입자가 살고 있으며 보증금 6,000만 원, 월 280만 원의 임대료를 받을 수 있다. 주인이 거주하고 있지 않아 건물관리가 소홀한 상태로 주변 상가주택 시세보다 약 2억 원 가량 저렴한 수준이다.
[대지217m² 건물422 m² / 9억 5,000만 원]
경희대학교 국제캠퍼스 정문 앞에 위치한 지하 1층~지상 3층 상가주택으로 지하 1층에 노래방, 지상 1층 카페와 사무실, 2~3층에 2세대가 거주하고 있다. 총 3억 1,000만 원의 보증금이 들어있으며, 월 215만 원의 임대료를 받을 수 있다. 매매가는 9억 5,000만 원으로 보증금과 대출금 5,000만 원을 제외한 실투자금액은 5억 9,000만 원이며, 전 세대를 월세로 전환하면 월 400만 원의 임대수익이 발생한다. 1998년에 완공한 건물이며 등산로 및 공원, 경희대학교와 인접해 임대수요가 풍부하다.
◆ 경기 수원시 영통구 영통동 원룸형주택 대지211 m² 건물462 m² / 8억 5,000만 원
홈플러스 영통점 인근 지상 3층 원룸형주택이 매물로 나왔다. 청명산, 영통중앙공원 등이 인접해 주거환경이 쾌적하고 2012년 개통 예정인 분당선 연장선 영통역(예정)을 도보로 이용 가능하다. 주변은 상업지구와 아파트단지가 혼재된 지역으로 그랜드백화점, 홈플러스 등 생활편의시설이 잘 갖춰져 있다. 학교는 영덕초, 영일중, 영덕고 등으로 통학할 수 있다.
매물은 원룸 17세대, 투룸 1세대 이뤄졌고 구조는 주방 분리형과 일반형으로 구분돼있다. 건물 최상층인 3층이 방 2개 욕실 1개 구조로 주인세대 거주가 가능하다. 현재 3억 5,400만 원 보증금이 들어있으며 월 200만 원의 임대수익을 받고 있다. 전 세대를 월세로 전환하면 매월 550만 원의 임대수익을 얻을 수 있다.
상담문의: 골드공인 (031) 202-8800
부동산뱅크 정동그라미 기자 topaz@neonet.co.kr
